간증
제목
오른 쪽 눈이 실명된 채 태어난 우리 아들, 이제는 색깔도, 물체도 구별할 수 있어요! - 황혜경 집사
출처
날짜
1999년 7월 2일 금요일
조회수
10115
"눈이 이상한 것 같아요!"
"준이 엄마! 준이 눈이 조금 이상하지 않아요?"
이웃 사람들은 네 살 난 준이의 눈동자가 허여멀건 것이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는 등 이런 저런 말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날 때부터 계속 보아왔기 때문인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내 아들이 뭐가 어떻다고 이상하다고 하는 거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지요.
그런데 준이는 네 살이 되었는데도 툭하면 벽에 부딪치거나 방바닥에 '쿵' 하고 넘어지는 일이 잦았고, 한 번은 현관에서 넘어져 전에 다친 턱을 또 다쳐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우리 준이가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눈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안과를 찾았는데 큰일나기 전에 큰 병원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급히 큰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뜻하지 않은 결과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준이의 오른쪽 눈이 날 때부터 망막이 손상되어 보이지 않았는데 단지 그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내온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날 때부터 시력을 상실하였군요"
"그럴 리가요?"
청천벽력과 같은 말에 제 귀를 의심하며 진단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어 남편과 함께 부산 동아대학병원, 성모안과병원, 삼성병원, 마산 평안안과 등을 찾아 다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고 한결같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선생님! 눈동자를 교체해서라도 안 될까요?"
"현대 의학으로선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필름 자체가 상했기 때문에 카메라를 바꿔도 소용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단정적인 의사 선생님의 말에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 저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데리고 1996년 9월, 서울대 병원을 찾았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준이의 눈을 고쳐 달라는 저희 부부의 애원에 되돌아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차가운 얼음같았습니다.
"의학이 발달한 외국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말씀드리기가 마음아프지만 빨리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실 겁니다."
참으로 소중한 아들이 외눈이 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다니. 실낱같은 기대는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깊은 절망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 후 준이의 눈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견디기가 힘들었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 고쳐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그러던 1997년 5월 5일,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소문을 듣고 '이 성회에 참석하면 문제 해결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밀려와 남편과 함께 울산만민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교회로 가는 도중에 전봇대에 부착된 부흥성회 포스터를 보는 순간 좋지 않았던 몸이 개운하면서 상쾌해졌습니다.
이러한 체험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화상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 강사님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 일어나고 기대감에 부풀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차를 타고 아들 준이와 함께 서울로 왔는데 만민중앙교회 본당에 들어서면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준이가 40도의 고열과 심한 복통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는데 성전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아 열이 내리고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부흥성회 기간 동안 저는 10일 금식기도를 하며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각종 예배와 환자 집회,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면서 그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일들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설교 말씀이 끝난 후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마다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니 평소 아들 준이가 앓고 있던 중이염과 심한 비염, 기침 그리고 저의 어깨결림이 치료된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니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니 준이의 눈도 꼭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제 마음에 뜨겁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축복은 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임하면서 천국의 소망이 넘쳐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준이의 눈 치료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뢰할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나머지 남편과 상의하여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천만 원을 하나님께 드렸고,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된 저희 가족은 울산만민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전을 가까이하고 싶은지 아예 교회 근처로 이사를 하여 늘 기도하고 예배하기를 힘쓰며 마음에 주관이 오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금식도 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인 저는 틈이 나는 대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미화부장, 구역장 등 여러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등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열심히 달려나갔습니다.
"엄마, 오른쪽 눈이 보여요!"
금년 2월, 백합 초등학교로 발령받은 날인데 준이와 함께 길을 건너다가 문득 아들 준이의 눈을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즉시 준이의 왼쪽 눈을 가리고 보이는 것을 자유롭게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이 때 준이가 너무 기뻐하며 팔짝팔짝 뛰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보여요! 저기 노란 택시가 지나가죠?"
얼마나 또렷이 말하는지 일순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달리는 트럭을 가리키며 "준아! 저건 뭐야?" 하고 물어 보았더니 "파란색 트럭이에요!" 하고 정확히 대답하는 것이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연이어 가리키는 물체의 색깔과 이름을 다 알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눈이 치료받은 것을 확인한 저는 기뻐 어찌할 바를 몰랐고, "오! 하나님"을 연발하며 능력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는 치료의 사실을 확인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지난 6월 26일에는 울산에 있는 안과 병원을, 지난 7월 1일에는 부산에 있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때 담당 의사 선생님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으셨고 간호사도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리며, 그 동안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고 진액을 다해 기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이웃 사람들은 네 살 난 준이의 눈동자가 허여멀건 것이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는 등 이런 저런 말을 하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날 때부터 계속 보아왔기 때문인지 별다른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내 아들이 뭐가 어떻다고 이상하다고 하는 거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렸지요.
그런데 준이는 네 살이 되었는데도 툭하면 벽에 부딪치거나 방바닥에 '쿵' 하고 넘어지는 일이 잦았고, 한 번은 현관에서 넘어져 전에 다친 턱을 또 다쳐 뼈가 훤히 드러날 정도였습니다.
그제서야 저는 '우리 준이가 성격이 급해서가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말처럼 정말 눈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안과를 찾았는데 큰일나기 전에 큰 병원으로 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급히 큰 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뜻하지 않은 결과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준이의 오른쪽 눈이 날 때부터 망막이 손상되어 보이지 않았는데 단지 그 사실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내온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날 때부터 시력을 상실하였군요"
"그럴 리가요?"
청천벽력과 같은 말에 제 귀를 의심하며 진단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어 남편과 함께 부산 동아대학병원, 성모안과병원, 삼성병원, 마산 평안안과 등을 찾아 다녔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고 한결같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선생님! 눈동자를 교체해서라도 안 될까요?"
"현대 의학으로선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한 마디로 필름 자체가 상했기 때문에 카메라를 바꿔도 소용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단정적인 의사 선생님의 말에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어 저는 남편과 함께 아들을 데리고 1996년 9월, 서울대 병원을 찾았습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준이의 눈을 고쳐 달라는 저희 부부의 애원에 되돌아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차가운 얼음같았습니다.
"의학이 발달한 외국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말씀드리기가 마음아프지만 빨리 포기하는 것이 마음 편하실 겁니다."
참으로 소중한 아들이 외눈이 되는 것을 보고만 있어야 하다니. 실낱같은 기대는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깊은 절망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 후 준이의 눈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견디기가 힘들었고 그 때마다 하나님께 고쳐 주실 것을 기도했습니다.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그러던 1997년 5월 5일,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소문을 듣고 '이 성회에 참석하면 문제 해결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강하게 밀려와 남편과 함께 울산만민교회를 찾아갔습니다. 교회로 가는 도중에 전봇대에 부착된 부흥성회 포스터를 보는 순간 좋지 않았던 몸이 개운하면서 상쾌해졌습니다.
이러한 체험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흥성회에 참석하여 화상예배를 드리게 되었는데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니 강사님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 일어나고 기대감에 부풀어 잠을 제대로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벽차를 타고 아들 준이와 함께 서울로 왔는데 만민중앙교회 본당에 들어서면서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준이가 40도의 고열과 심한 복통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는데 성전에 들어선 지 얼마 되지 않아 열이 내리고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부흥성회 기간 동안 저는 10일 금식기도를 하며 정성껏 예물을 준비하여 각종 예배와 환자 집회,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면서 그 동안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일들을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설교 말씀이 끝난 후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 전체를 위한 환자 기도를 해 주실 때마다 믿음으로 기도를 받으니 평소 아들 준이가 앓고 있던 중이염과 심한 비염, 기침 그리고 저의 어깨결림이 치료된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니
말로만 듣던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니 준이의 눈도 꼭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제 마음에 뜨겁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축복은 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임하면서 천국의 소망이 넘쳐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준이의 눈 치료뿐만 아니라 모든 문제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뢰할 수 있는 영적인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기쁘고 감사한 나머지 남편과 상의하여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천만 원을 하나님께 드렸고,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된 저희 가족은 울산만민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의 전을 가까이하고 싶은지 아예 교회 근처로 이사를 하여 늘 기도하고 예배하기를 힘쓰며 마음에 주관이 오는 대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금식도 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인 저는 틈이 나는 대로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미화부장, 구역장 등 여러 직분을 충성되이 감당하는 등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코자 열심히 달려나갔습니다.
"엄마, 오른쪽 눈이 보여요!"
금년 2월, 백합 초등학교로 발령받은 날인데 준이와 함께 길을 건너다가 문득 아들 준이의 눈을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즉시 준이의 왼쪽 눈을 가리고 보이는 것을 자유롭게 말해 보라고 했습니다. 이 때 준이가 너무 기뻐하며 팔짝팔짝 뛰는 것이었습니다.
"엄마! 보여요! 저기 노란 택시가 지나가죠?"
얼마나 또렷이 말하는지 일순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달리는 트럭을 가리키며 "준아! 저건 뭐야?" 하고 물어 보았더니 "파란색 트럭이에요!" 하고 정확히 대답하는 것이 아닙니까? 뿐만 아니라, 연이어 가리키는 물체의 색깔과 이름을 다 알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아이의 눈이 치료받은 것을 확인한 저는 기뻐 어찌할 바를 몰랐고, "오! 하나님"을 연발하며 능력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저는 치료의 사실을 확인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지난 6월 26일에는 울산에 있는 안과 병원을, 지난 7월 1일에는 부산에 있는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때 담당 의사 선생님은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으셨고 간호사도 기적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돌리며, 그 동안 생명의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고 진액을 다해 기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