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생명의 말씀으로 거듭나니 행복이 꽃피는 가정이 되었어요 - 조현숙 집사
출처
날짜
1999년 7월 1일 목요일
조회수
10175
초등학교 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해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원 등으로 봉사도 해 보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었던 저는 믿음이 없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더욱 교회를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991년 여름, 생후 2개월 된 딸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선천성 심장병은 완치될 수 없으며, 수술에 성공하더라도 겨우 18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딸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을 찾아
인간의 힘과 의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히자 비로소 저는 '오직 하나님 외에 해결해 줄 분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믿음이 있는 누군가의 기도를 받기만 한다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옆 병실에 심방오신 어느 집사님에게 기도를 부탁하기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노력하였더니 놀랍게도 딸아이의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어린 딸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느낀 저희 부부는 그제서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과 짝하며 살았고,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 외에는 예전의 생활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전산 편집하는 일이 적성에 맞고 재미도 있어서 결혼 후에도 집에서 일을 계속하였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컴퓨터 앞에 앉기만 하면 왼쪽 눈에 통증이 오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저리고 담이 결려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전부터 앓아 오던 재채기와 콧물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주부 습진 등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타고난 체질 때문인지 갖가지 치료법을 써도 완치되지 않고 툭하면 재발하기 일쑤였지요.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통해 거듭나고
그러던 1993년 초, 이웃에 살던 김영숙 집사님을 통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선물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어 먼지가 뿌옇게 앉을 정도로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심심해서 읽을 책을 찾다가 설교 테이프가 눈에 띄어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말씀을 듣는 중에 '아! 지금까지 나는 정말 쭉정이 신자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면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증거되는 생명의 말씀은 너무나 새로웠고,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껏 잘못 살아왔다는 것과 구원의 확신도 없는 쭉정이 신자였음을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설교 말씀이 끝나고 이어지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는 중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박하 사탕을 먹은 것 같은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더니 왼쪽 눈의 통증은 물론 고질적인 비염과 습진까지도 그 후 모두 치료받았습니다. 단 한 번의 기도로 모든 질병을 치료받았을 뿐 아니라 체질까지도 바뀌는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샘솟듯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만민중앙교회에 가서 은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1993년 5월 3일, 우연히 국민일보에 게재된 「제 1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 때 시계를 보니 첫 집회 시작 30분 전이어서 저는 허겁지겁 아이를 업고 만민중앙교회를 찾아왔지요.
국민일보 광고를 보고 부흥집회에 참석하니
처음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이제껏 체험하지 못한 평온함과 행복한 기운이 온몸에 감돌았습니다. 저는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자연스럽게 모든 집회시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증거된 부흥성회 말씀을 통하여 시간시간 통회자복의 은혜를 받게 되었고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되겠다.'는 각오가 생기고 새로운 힘이 솟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 영혼을 윤택하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요, 새삼 귀한 목자라는 깨달음과 확신이 왔습니다. 그래서 얼마 후 교회에 등록을 하고 저는 온 가족도 함께 교회에 등록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매일 밤 열리는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고, 예배 후에도 성전에 남아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예물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정성을 내 보였더니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게 저의 소원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남편은 물론, 부모님도 등록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충성하고 계십니다.
영육간에 축복해 주신 하나님
그 당시 저희 가정은 주택을 구입하면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생활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이것저것 떼고 나면 한달 생활비가 고작 4, 5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는 형편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사모하였기에 무엇보다도 먼저 설교 테이프를 구입하고 그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성경 말씀과 생명의 말씀이 담긴 설교 테이프는 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재산이며 삶의 등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에서 선포되는 생명의 말씀을 열심히 들으면서 죄가 발견될 때마다 즉시 버리고자 힘썼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즉각 실천에 옮겼으며 건축헌금도 정성껏 작정하여 드렸습니다. 그러자 물질이 없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남편의 수입 외에도 제가 맡은 전산 편집 업무가 날로 늘어나 십일조를 50-60만 원 정도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던 것입니다.
더욱더 감사한 것은 남편 송석길 집사의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교회에 나가면서 온전한 주일성수는 물론 술과 담배 등 방탕했던 모든 것들을 끊게 되었고, 이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인 목자의 힘이 되고자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변화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더욱 넘치는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금성출판사에서는 제게 컴퓨터 13대를 대여해 주면서 사람들을 모집해서 자료 입력과 편집을 하게 하고 저는 관리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무렵 이 방면의 일이 한창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점점 일감이 늘어 가는 만큼 수입도 많아졌지만, 저는 하나님의 일에만 전념을 하고 싶어서 1997년 말에 모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이런 저의 마음을 아시고 감동을 받으셨는지 회사를 위해 기도로 후원해 달라면서 제게 명예 감사라는 직책까지 주셨습니다. 더불어 물질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도와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이제는 온전히 주님을 닮고자
현재 저는 룻 1여선교회 임원, 조장, 교구에서는 조장으로 영혼들을 갈무리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느껴 가면서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찌하든 하나님의 뜻대로 일구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대하게 이루기 원하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 가정에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그러던 1991년 여름, 생후 2개월 된 딸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선천성 심장병은 완치될 수 없으며, 수술에 성공하더라도 겨우 18세까지밖에 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딸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을 찾아
인간의 힘과 의학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히자 비로소 저는 '오직 하나님 외에 해결해 줄 분은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믿음이 있는 누군가의 기도를 받기만 한다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옆 병실에 심방오신 어느 집사님에게 기도를 부탁하기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노력하였더니 놀랍게도 딸아이의 병세가 호전되어 퇴원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어린 딸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느낀 저희 부부는 그제서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과 짝하며 살았고,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 외에는 예전의 생활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저는 전산 편집하는 일이 적성에 맞고 재미도 있어서 결혼 후에도 집에서 일을 계속하였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컴퓨터 앞에 앉기만 하면 왼쪽 눈에 통증이 오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저리고 담이 결려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전부터 앓아 오던 재채기와 콧물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주부 습진 등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타고난 체질 때문인지 갖가지 치료법을 써도 완치되지 않고 툭하면 재발하기 일쑤였지요.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통해 거듭나고
그러던 1993년 초, 이웃에 살던 김영숙 집사님을 통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선물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어 먼지가 뿌옇게 앉을 정도로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심심해서 읽을 책을 찾다가 설교 테이프가 눈에 띄어 들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말씀을 듣는 중에 '아! 지금까지 나는 정말 쭉정이 신자였구나!' 하는 깨달음이 오면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증거되는 생명의 말씀은 너무나 새로웠고, 답답한 가슴을 후련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제껏 잘못 살아왔다는 것과 구원의 확신도 없는 쭉정이 신자였음을 비로소 깨달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설교 말씀이 끝나고 이어지는 '환자를 위한 기도'를 받는 중에 머리에서 발끝까지 박하 사탕을 먹은 것 같은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더니 왼쪽 눈의 통증은 물론 고질적인 비염과 습진까지도 그 후 모두 치료받았습니다. 단 한 번의 기도로 모든 질병을 치료받았을 뿐 아니라 체질까지도 바뀌는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할렐루야!
참으로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샘솟듯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만민중앙교회에 가서 은혜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1993년 5월 3일, 우연히 국민일보에 게재된 「제 1회 이재록 목사 2주연속 특별 부흥성회」 광고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그 때 시계를 보니 첫 집회 시작 30분 전이어서 저는 허겁지겁 아이를 업고 만민중앙교회를 찾아왔지요.
국민일보 광고를 보고 부흥집회에 참석하니
처음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이제껏 체험하지 못한 평온함과 행복한 기운이 온몸에 감돌았습니다. 저는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자연스럽게 모든 집회시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증거된 부흥성회 말씀을 통하여 시간시간 통회자복의 은혜를 받게 되었고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되겠다.'는 각오가 생기고 새로운 힘이 솟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이재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내 영혼을 윤택하게 하는 생명의 말씀이요, 새삼 귀한 목자라는 깨달음과 확신이 왔습니다. 그래서 얼마 후 교회에 등록을 하고 저는 온 가족도 함께 교회에 등록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매일 밤 열리는 철야기도회에 참석하고, 예배 후에도 성전에 남아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예물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나님 앞에 드리며 정성을 내 보였더니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게 저의 소원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남편은 물론, 부모님도 등록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충성하고 계십니다.
영육간에 축복해 주신 하나님
그 당시 저희 가정은 주택을 구입하면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생활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이것저것 떼고 나면 한달 생활비가 고작 4, 5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는 형편이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나 사모하였기에 무엇보다도 먼저 설교 테이프를 구입하고 그 나머지 돈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성경 말씀과 생명의 말씀이 담긴 설교 테이프는 제게 있어 가장 소중한 재산이며 삶의 등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에서 선포되는 생명의 말씀을 열심히 들으면서 죄가 발견될 때마다 즉시 버리고자 힘썼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못한 것을 철저히 회개하고 즉각 실천에 옮겼으며 건축헌금도 정성껏 작정하여 드렸습니다. 그러자 물질이 없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축복하심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주셨을 뿐만 아니라 남편의 수입 외에도 제가 맡은 전산 편집 업무가 날로 늘어나 십일조를 50-60만 원 정도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던 것입니다.
더욱더 감사한 것은 남편 송석길 집사의 놀라운 변화였습니다. 교회에 나가면서 온전한 주일성수는 물론 술과 담배 등 방탕했던 모든 것들을 끊게 되었고, 이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종인 목자의 힘이 되고자 매일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편의 변화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더욱 넘치는 축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금성출판사에서는 제게 컴퓨터 13대를 대여해 주면서 사람들을 모집해서 자료 입력과 편집을 하게 하고 저는 관리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무렵 이 방면의 일이 한창 호황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점점 일감이 늘어 가는 만큼 수입도 많아졌지만, 저는 하나님의 일에만 전념을 하고 싶어서 1997년 말에 모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께서는 이런 저의 마음을 아시고 감동을 받으셨는지 회사를 위해 기도로 후원해 달라면서 제게 명예 감사라는 직책까지 주셨습니다. 더불어 물질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도와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면서 말입니다.
이제는 온전히 주님을 닮고자
현재 저는 룻 1여선교회 임원, 조장, 교구에서는 조장으로 영혼들을 갈무리하며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느껴 가면서 온전히 주님의 마음을 닮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는데, 어찌하든 하나님의 뜻대로 일구어서 하나님의 나라를 창대하게 이루기 원하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 가정에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