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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화장실 청소로 축복받은 조복순 집사 - 조복순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24호
날짜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조회수
9973
뉴스매일 아침 7시경이면 성전 화장실이 향기롭게 변한다. 누군가의 숨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인데, 화장실 한 켠에서 아담한 체구에 열심히 걸레를 빨고 계시는 조복순 집사님(63세)을 만날 수 있었다.

"내가 받은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까 하다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은 거죠."

보행 장애, 두통 등 건강이 좋지 않던 그녀가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통해 치료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을 수 없어 2002년 4월부터 시작한 일이란다.

매일 청소하기 힘들지 않느냐는 걱정어린 질문에 "힘들긴요?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시고 가족복음화, 물질 축복까지 주시니 너무 즐겁고 행복한데요. 화장실 청소 끝내고 일 갔다 와서 다니엘철야까지 하면 밤 12시지만 하나도 안 피곤해요." 고백하는 집사님에게서 주를 향한 열정이 넘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