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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저는 의사로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전 세계에 전하고 싶습니다 - 비딸리 피쉬버그
출처
만민뉴스제326호
날짜
2006년 11월 13일 월요일
조회수
9499
뉴스비딸리 피쉬버그 (임상 영양학, 대체의학 박사)

저는 몰도바(전 소련연방공화국의 하나)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어머니의 영향으로 의학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키우며 의대에 입학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무신론자이셨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종교를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죽음을 보면서도 막연하게나마 영원한 삶을 동경하고 있었지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영적인 갈급함이 있던 중

그러던 1991년, 한 선교단체로부터 건네받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권능이 제 위에 임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의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영적인 아버지와 같은 조언자를 만나 영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의대 4학년 시절 몰도바,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의학 신문인 '유어 패밀리 닥터'(Your Family Doctor)라는 신문사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몰도바 의대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1997년, 미국으로 건너가 자연의학, 임상 영양학과 대체의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지금까지 여러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신앙적으로도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님과 함께 5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등 열심을 내었지만 어디서도 영적인 갈급함을 해결받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어렸을 때 천사 등 영적인 세계를 보아왔으나 대부분의 교회에서 영적인 세계를 보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제 영적인 궁금증을 해결받을 수 없었지요.

뉴욕 연합대성회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2006년 7월, 서울 만민중앙교회에서 오신 김진홍 집사님께서 모글리스 박사님, 바젤레프 목사님과 함께 제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그 때 김진홍 집사님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영적인 세계를 접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와 7월 말에 예정된 뉴욕 연합대성회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저는 뉴욕 연합대성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의사로서 치료받은 성도들의 간증을 접수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에서 질병을 치료받았으며 성회가 거듭될수록 커지는 권능의 역사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성회를 마치고 열린 환송회 시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 뵙게 되었는데 세계 최고의 부흥강사님이 그토록 겸손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 드렸을 때 13년이 되도록 치료를 받지 못했던 팔꿈치가 치료되는 체험을 하기도 했지요.

뉴스창립 24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모든 소원을 응답받아

2006년 10월에는 만민중앙교회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과 성도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모습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온 WCDN(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인사들과 교류하며 이재록 목사님과의 영적인 대화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학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길과 이재록 목사님과 같은 영적인 아버지를 알게 하심으로 저의 오랜 소원을 모두 다 응답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의학적으로 증거하여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