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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큰아들의 반응성 애착장애 치료를 통해 만나 주신 하나님 - 김준성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36호
날짜
2007년 4월 8일 일요일
조회수
10194
뉴스- 김준성 집사 (남울산만민교회, 울산대학교병원 소아과 과장)

큰아들의 '반응성 애착장애'를 계기로

2003년 2월, 전남 광주에서 개원의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전까지 말을 잘 하던 네 살난 큰아들 우진이가 갑자기 말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병원 진단을 받았더니 자폐증의 일종인 '반응성 애착장애'(여러 원인으로 부모와 친밀한 관계 형성이 어긋나게 되어 아무에게나 강한 애착반응을 나타내거나 접촉을 거부하는 상태)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소아과 전문의로서 잘 알기 때문에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동안 추구해 오던 행복한 가정이 무참히 무너지는 것 같았고 우진이가 회복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 같았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2003년 3월 초, 아내는 우진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중 1998년에 서울에서 잠시 다녔던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한 권능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지교회인 광주만민교회를 찾아 등록하였고, 하나님을 모르던 저도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으로 아내를 따라 신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원래 다니던 교회에서 사명을 맡고 있던 터라 저희 부부는 약 1년 동안 광주만민교회에서 오후 예배만 참석하였지요. 광주만민교회 담임 박형렬 목사님과 성도들은 이재록 목사님을 통한 놀라운 치료의 역사를 소개해 주며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믿음이 성장함에 따라 아들의 병세가 호전되니

그 해 3월 말, 매달 열리는 환자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하고자 서울 본교회에 올라오게 되었고 말씀을 통해 자녀의 질병은 대부분 부모의 잘못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본교회에서 신앙생활했던 때에 알던 조혁희 목사님(본교회 1대교구장)을 찾아뵈어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다음날 아침 우진이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1주일 후에는 아내와 함께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게 되었고, 5월에 다시 한 번 기도를 받았을 때 율동을 전혀 안하던 우진이가 주일학교에서 율동을 잘 하여 상을 받는 등 더욱 호전되어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십자가의 도', '창세기 강해' 등 당회장님의 설교 책자와 말씀 테이프, 인터넷 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받으며 믿음을 키워 나갔지요.

영육간에 축복이 넘쳐나

뉴스2004년 6월, 당회장님께서 '예성연합 정기총회 및 1일 부흥성회' 인도차 광주만민교회를 방문하셨습니다. 그 때 임상과정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서울아산병원에 근무하고자 기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자리가 없어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요.
그러던 7월 경, 저희에게 큰 회개의 은혜가 임하였는데, 1999년 모방송의 본교회 관련 왜곡, 편파보도로 인해 잠시 의심한 것을 통회자복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8월 말, 당회장님께서 강사로 서셨던 전국 기관장 교육에 참석하고 와 보니 2005년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해 달라는 연락이 와 있는 것이 아닙니까! 게다가 그동안 기다리던 둘째 아이까지 잉태하는 축복도 받았습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에서 연구 과정을 마치고 당회장님께 의대교수 임용을 놓고 기도를 받았는데 곧바로 응답받아 2006년 3월, 울산의대 임상 조교수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진이도 당회장님께 때를 좇아 기도를 받으면서 일반 초등학교에도 입학하여 지금은 2학년으로 공부도 잘하고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권능을 증거하는 의사가 되고자

뉴스뉴욕성회시 치료받은 치료사례를 접수하는 WCDN 의료진들

2006년 6월에는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의학적으로 검증하는 WCDN(세계 기독의사 네트워크)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발표할 치유 사례 자료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회장님을 통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참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신할 수 있었고, 컨퍼런스에 참석한 많은 의사들이 당회장님을 통한 치료의 역사를 목도하며 감동받는 모습에 가슴이 벅찼습니다. 뿐만 아니라 7월에는 「이재록 목사 초청 뉴욕 연합대성회」에 참석하여 눈앞에서 펼쳐지는 권능의 역사를 보며 큰 믿음이 되었지요.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2006년 9월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로, 2007년 3월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과 과장으로 승진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해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