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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 - 만민의 현장
출처
만민뉴스 제378호
날짜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9982
뉴스 인생에 불어 닥친 풍파, 뜻밖에 질병 선고를 받거나 얽히고설킨 문제 앞에 서면 사람들은 좌절하게 된다.
하지만'믿음'은 이러한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든다.
하나님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의 문제를'믿음'이란 영적 방법으로 해결해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다. (편집자)


영혼의 체증을 해소시킨 참 진리

뉴스 1대대 2교구 이순월 집사(여, 53세)는 체질적으로 약해 이십대 때부터 신경성 위장병, 저혈압 등 온몸에 질병으로 시달렸다. 삶에 대한 강한 애착과 정신력으로 버텨내긴 했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가정의 불화였다.
남편과의 사소한 의견 충돌, 유일하게 기대한 아들마저 곁길로 빗나갈 때 삶의 희망이 사라졌다. 세상 어느 것에서도 만족을 찾을 수 없던 그녀는 진리를 갈구하며 불경에 빠져든다. 처음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지만 깊이 빠지다보니 사람들과 격리되고 건강도 극도로 악화됐다.
그런 그녀를 살려낸 것은 지인으로부터 선물받은 성경이었다. 그것을 세 차례 정독하면서 말씀이 믿어지며 영혼의 참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깨닫는다. 그토록 찾고 헤매던 영원한 진리를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집 안 구석구석에 숨겨둔 우상의 흔적을 찾아서 버리고 새벽제단을 쌓으며 참 목자에게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다.
그 무렵 누군가가 대문에 꽂아 둔'만민중앙소식'지를 읽게 되었고, 직접 찾아가 보고 싶었지만 주변의 만류로 그만두었다.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며 활기 넘치는 그녀의 모습에 가족도 전도되어 소망이 생기는 듯했는데….
하나님을 믿은 뒤에도 여전히 버려지지 않는 자신의 악함에 평안이 사라지고 몸서리쳤다. 어느 날 친정 어머님께 전화가 왔다. 지인이 만민중앙교회에 가 보자고 여러 차례 전도하는데 어떡하면 좋겠냐는 것이었다.
마침 궁금했던 그녀는 2007년 1월 말, 어머니와 함께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했다. 그녀는 다섯 살 때 떡을 먹고 체해 그 뒤에도 종종 체기에 시달렸는데 그날 역시 그랬다. 그런데 예배 전 이재록 목사님과 악수하고 무안 단물(출 15장)을 마시는 순간 신기하게도 속이 편안해졌다.'요한계시록'설교를 들으며 이단이라고 못 가게 말리던 사람들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은혜를 듬뿍 받는 사이 체증으로 답답하던 위가 시원하게 뚫렸다.
그 뒤'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믿음의 분량'등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를 섭렵한 후 알았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자녀를 벌하고자 함이 아니라 믿음의 분량에 맞게 인도하며 연단을 통해 마음의 악을 버리도록 오래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인 것을.
이것은 그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자신의 모든 약함을 하나님께 내려놓게 했다.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그녀는 요즘 뜨겁게 기도하며 천국 소망이 넘친다.

사라진 8센티의 난소 종양

뉴스 뉴스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믿음으로 보시고 응답의 손길을 펴신다. 시공간을 초월한 사진기도로 8센티 난소 종양이 치료된 동광주만민교회 김영주 집사(여, 50세)가 그러하다.
올해 5월 11일 새벽 4시 반경, 아랫배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과 밤새 싸우던 그녀는 119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졌다. MRI 촬영 결과, 난소에 8센티 되는 혹이 있으니 빨리 수술해야 한다고 했다. 당장 수술을 받느냐 아니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느냐,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이었다. 그동안 보아온 무수한 치료 간증이 순식간에 뇌리에 스쳤다. 아랫배를 쥐어트는 통증으로 숨 쉬기조차 힘겹고 정신이 혼미했지만, 그녀는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그리고 화상(畵像)을 통해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는다.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시공을 초월하여 역사해 주시옵소서! 통증이 사라지게 해 주시고, 난소 물혹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옵소서!"기도를 마치는 순간, 통증이 불시에 사라졌다.
화장실로 급히 달려가 쌀뜨물같이 뿌옇고 끈적거리는 물을 토하고, 얼마 뒤 옅은 쑥물 같은 것을 게워 냈다.
저녁예배를 마친 뒤에도 그녀는 집에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과 자신 사이에 막힌 담이 무엇인지 찾으며 기도했다. 가끔씩 주일을 지키지 못한 것과 상대 마음을 아프게 한 입술의 말이 떠올라 통회자복했다. 이후 탁하고 불그스름한 소변을 배출한 뒤에는 미세한 통증까지 완전히 사라졌다. 그 뒤 병원 진단 결과, 종양이 깨끗이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소리 높여 찬양하는 기쁨

뉴스 뉴스 1. 부위 성대결절 소견
2. 성대결절이 사라진 소견


성가대 지휘를 맡은 전주만민교회 김영숙 집사(여, 43세)는 올해 1월경, 목에 이상을 느꼈다. 목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하고 목소리가 쇳소리처럼 갈라져 성가대 지도는 물론, 일상생활도 불편했다. 견디다 못해 4월 27일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성대 낭종'이었다. 성대 낭종은 성대 내에 있는 백색의 낭종을 말하며 점액선의 분비관이 막혀 발생한다.
의사는 즉시 수술할 것을 당부했지만, 그녀는 서울 만민중앙교회 기도원 집회를 참석한다. 이복님 기도원 원장과의 상담에서 21일 다니엘철야 기도를 세 차례 작정 권유받고 그녀는 즉시 순종한다.
하루라도 빨리, 아니 지금 당장 목이 정상으로 되돌아오면 좋겠지만 응답받기 위한'하나님 공의'가 있기에 자신을 돌아보며 기도로 인내했다.
나름대로 충성한다고 했지만 감사가 식어진 자신을 발견하고 통회자복했다. 그 뒤,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고 목이 시원하게 뚫렸다. 목소리도 이전보다 더 맑아지고 성량도 풍부해졌다.
작정 기도를 모두 마치고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가'낭종이 깨끗이 사라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성경에는 모든 질병이 죄로부터 오며 하나님께서 질병을 치료하실 수 있다고 기록 되어 있다(출 15:26).
어려운 일도 불가능한 일도 없는(렘 32:27)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