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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의 공간을 체험한 사람들 - 만민의 현장
출처
날짜
2009년 1월 11일 일요일
조회수
6114
영의 세계는 드넓은 우주 끝 너머 아득히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집이나 차 안에서 창문을 열면 바깥 풍경을 보고 공기를 느끼듯이 영의 세계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공의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누구나 바로 그 자리에서 영의 공간을 접할 수 있는 것이다.
육의 공간에서 불가능한 일이 영의 공간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육의 공간에서도 사람의 지식과 문명이 발달하니 인위적으로 다른 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는 것을 본다. 예컨대, 온실을 만들어 한 겨울에도 채소가 자라게 하며 꽃을 피우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 삶에도 필요에 따라 영의 공간이 입혀지면 육의 공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가능케 되고 각종 사고나 질병으로부터 보호된다.
성경 곳곳에는 믿음의 선진들이 영의 공간을 활용해 놀라운 일을 이룬 기록이 나온다. 베드로나 사도 바울과 실라가 천사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고(행 12:7-10, 16:25, 26),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으나 사자가 그를 해할 수 없었다(단 6:22). 다니엘 세 친구도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서 온전히 지켜졌으며(단 3:24, 25), 사도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어 가던 중 큰 풍랑을 만났으나 그와 더불어 배에 승선한 276명 모두가 보호됐다(행 27:18-44).
이는 모두 하나님 공의에 합당한 영의 마음, 즉 주님 마음을 닮았기 때문에 영의 공간을 입을 수 있었다.
또한 소돔 성을 멸할 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조카 롯을 구원하셨듯이(창 19:29)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을 통해서도 그 영의 공간을 열어 역사하신다. 오늘날에도 우리 교회에서는 이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난다. 주님 마음을 이룬 영의 사람뿐만 아니라 어찌하든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성도도 그들의 삶 속에서 늘 체험하는 것이다. (편집부)

충돌 사고로 폐차되었으나 몸은 멀쩡해

뉴스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시내에서 10km 떨어진 모로롱고 지역에 사는 죤 오띠에노 형제(나이로비 만민성결교회)는 주일 성수와 십일조를 드리는 믿음 있는 성도다.
지난 12월 22일, 14인승 마타투(미니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뒷좌석에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버스 타이어가'펑'하고 터지는 소리에 잠이 깼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버스는 앞에 가던 트럭을 치면서 길가 밭으로 다섯 바퀴 굴렀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께 그는 의식을 잃었다.
깨어 정신을 차려 보니 버스는 찌그러져 있었고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으며 버스 안에는 피로 범벅된 사람들이 누워 있었다.
앰뷸런스가 오고 버스에 있던 13명의 사람을 급히 이송했다. 사람들은 죽어갔고, 심한 상처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죤 오띠에노 형제는 조금도 다치지 않아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이 놀라워했다.

뉴스 뉴스서울 만민중앙교회의 정진오, 오은미 집사 부부는 고속도로에서 운전 실수로 중앙 분리대와 가드레일을 박으며 차가 세 바퀴 도는 큰 사고를 냈다.
바로 폐차됐지만 어린 아들과 부부는 어디 하나 긁히거나 멍들지 않고 멀쩡했다. 그들은 사고 나는 순간, 솜털과 같은 공이 몸을 감싸는 느낌을 받아 전혀 부딪힘이 느껴지지 않았고, 천사의 도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뉴스 뉴스미국 뉴욕 만민인터내셔널교회 심남숙 사모와 아들 심테드 형제는 화이트스톤 다리를 건너던 중, 충돌 사고로 차가 완전히 부서졌다. 하지만 그들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
이들 역시 영의 공간을 입은 까닭에 차는 부서졌지만 조금도 다치지 않고 보호될 수 있었다.

뉴스 뉴스5미터 우물 속에 빠진 두 살 남아(男兒) 살아나

지난해 12월 7일, 케냐 부시아 지역에서 있었던 일이다. 주일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두 살 난 남자 아이가 밖에서 놀다가 5미터 깊이의 우물 속에 거꾸로 빠진 것이다.
한 청년이 이 사실을 알고 급히 우물 벽을 타고 내려가 아이를 꺼냈으나 10여 분이 흐른 뒤라 몸의 움직임이 없었다. 모두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프리카 총회장 정명호 목사가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자, 아이는 물을 다 토하고 눈을 떴다.
살아난 아이를 보고 성도들은"천사가 도왔다"고 환호하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뉴스 뉴스악한 영에게서 해방된 오빠, 대형 가스 폭발에도 살아난 딸
이경화 집사 (중국 1교구)


뉴스 하나님을 간절히 찾던 이경화 집사는 2000년, 만민중앙교회를 알게 되었다. 삼일 금식하며 기도하던 중, 신경성 심장병, 간염 등 갖가지 질병이 단번에 치료되었다.

그녀에게는 악한 영에 시달려 죽어가는 오빠가 중국에 있었다. 극도로 몸이 쇠약해져 작년 9월경에는 더 이상 살 수 없다는 병원 진단을 받았다.
그 소식을 들은 그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사진 기도를 받았다. 오빠 또한 인터넷으로 화상 기도를 받았다. 당장 죽어가던 오빠는 살아났고, 몸도 호전되었다.
10월 중순, 중국에 들어간 그녀는 오빠와 함께 매일 예배드리며 회개 기도를 하였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기도해 주었다. 몸이 점점 회복되고 지난해 11월 특별은사집회 때, 인터넷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화상 기도를 받은 뒤 급속히 좋아졌다.
4년 동안 밖에 한 번도 나가지 못하고 2년 동안 한발도 걷지 못하던 그녀의 오빠는 현재 건강을 찾고 혼자서 교회에 나가 예배는 물론, 날마다 다니엘 철야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9월 말에는 두 딸이 세 들어 살던 건물 옆집에서 가스가 폭발하는 큰 사고가 있었다. 사고난 옆집 주인은 사망했다.
두 딸은 5층에 세 들었고, 이 건물의 3,4,6층 집들도 창문이 깨지고 창틀까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큰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두 딸은 사고가 난지도 몰랐고, 평소보다 잠을 일찍 깨 소란한 소리에 밖으로 나갔다. 이들을 본 경찰은 놀라 달려왔다. "아니 이 난리에 왜 여기 있어요? 아무 일 없었나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이들에게 영의 공간이 입혀지니 평안히 잠을 잘 수 있었고,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