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간증

제목
공부요? 하나님 안에 그 비결이 있어요 - 김수연 자매
출처
만민뉴스 제390호
날짜
2009년 5월 17일 일요일
조회수
9083
뉴스 새대구만민교회에 다니는 김수연(대구 범일중학교 2학년) 학생은 요즘 수업시간이 즐겁고 학교 가는 것이 기다려진다.

"전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어요. 특히 영어와 수학은 20-30점대였지요."

어느 주일, 설교 중에 세상에 물들어가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하시는 주님 마음이 느껴지면서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주님 사랑이 깨우쳐지니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 뒤 수업 시간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어요. 그래도 점수가 바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기를 힘썼고, 기도도 게을리 하지 않았어요. 또한 인터넷과 텔레비전을 끊고 대신 복습하는 시간을 늘렸지요."

지난 3월 31일, 우등생을 마음에 품고 당회장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자신감이 넘쳤다. 집중력이 현격히 좋아지고 그토록 어렵던 과목이 술술 풀리더니 매달 보는 쪽지 시험 성적이 90점 이상이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지난달 중간고사에서는 낙제 과목이었던 영어, 수학에서 각각 90점, 95점을 받은 것이다.
지금도 틈만 나면 책상에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신기해 한다는 수연이는 "많은 학생이 자신과 같은 축복을 받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