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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
출처
만민뉴스 제395호
날짜
2009년 7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9122
출애굽 당시 애굽에 재앙이 내릴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머문 고센 땅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셨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하나님 능력을 체험한 이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 집 앞에서 멈춘 화재의 불길

- 김화숙 집사

뉴스 "집 옆 공장에 불이 났어요. 빨리 와 보세요!"
경기도 시흥시 집 옆의 화재 소식을 접한 김화숙 집사(49세)는 그때 충남 아산에 있었다. 멀리 있던 그녀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로 했다. 오환준 전도사(아산만민교회 담임)에게 부탁해 예배를 드리며 충만한 기도회까지 가졌다. 마음이 평안했다. 과연 결과는 어찌 됐을까?
소방차 7대가 출동하고 10분 만에 12개 업체가 입주한 공장건물 한 동이 전소됐지만 그녀의 집은 온전히 보호받았다. 주변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극렬한 불길이 그녀의 집에 옮겨 붙기 직전, 난데없이 세찬 역풍이 불어와 불길이 집 쪽으로 번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뉴스 곤히 잠든 사이…

- 엄마 정경숙 집사와 함께한 고혜인 자매

가족 나들이를 다녀온 뒤 엄마와 곤히 잠이 든 고혜인 자매(12세, 초등 5학년)는 위급한 상황이 전개된 꿈을 꾸다 잠에서 깼다. 그 때 '톡톡! 톡톡!' 깔고 자던 전기장판에서 불꽃이 튀고 있었다.
엄마를 깨워 다급히 불을 끈 뒤, 이불을 들춰보니 이불 속까지 타 들어가 움푹 패여 있었다. 화상과 함께 큰 화재로 이어질 긴박한 순간이었다.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화재의 위험에서 건져 주신 것이다.

뉴스 건축 공사현장에서 생긴 일

- 안광양 집사

건축 공사 현장, 6m 높이 천장에 있는 자재를 철거하던 안광양 집사(39세)의 머리 위로 약 15-16Kg 되는 4m짜리 버팀목들이 우르르 떨어지고 있었다.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며 머리를 돌림과 동시에 버팀목들은 그의 손과 엉덩이를 살짝 스치고 저만치 나가 떨어졌다. 경험상 중상 아니면 사망인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다. 동료들은 '하늘이 도왔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졸음운전, 3중 추돌사고… 그러나

뉴스 - 이종일 형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근처, 졸음운전을 하던 이종일 형제(26세)는 달리는 1톤 트럭을 들이받고 말았다.
차가 뱅글뱅글 회전하는 사이 뒤차가 또 한 번 들이받는 바람에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아찔한 순간, 그러나 놀랍게도 완전 폐차된 그의 차와는 대조적으로 그는 얼굴과 다리에 약간의 찰과상만 입었을 뿐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

뉴스 교통사고로 폐차된 차량

사고 조사 교통경찰관은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