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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파워 - 하나님 권능을 찬양드려요! - 파워워십팀
날짜
2012년 1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14488

우리 교회는 개척 때부터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 힘써 왔다. 이 일에 전념하는 예능위원회에는 현재 30개의 예능팀 과 5개의 성가대, 닛시오케스트라, 18명의 솔리스트가 소속돼 있다.

국내외 집회 및 교회의 각종 행사 시 찬양, 무용, 워십, 연주, 국악 등 여러 분야를 선보이며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칠 뿐 아니라 GCN(세계기독방송네트워크)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영혼에게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그 중 다양한 워십으로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파워 워십팀'을 소개한다.



뉴스
교회 창립 29주년 축하 공연

팀 결성된 지 14년

1999년 당시, 5개 연합(청년, 대학, 가나안, 바울, 마리아선교회) 찬양예배인 변화산 화요찬양예배 워십팀은 6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 '변화산 워십팀'이 2001년 예능위원회에 소속되면서 9명으로 증원했고 '파워 워십팀'으로 개칭했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이들은 현재 1, 2기 단원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03년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를 시작으로 독일, 페루, 미국, 이스라엘 등에서 성회를 개최할 때마다 다양한 워십을 선보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주 안에서 우린 한가족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단원들은 연습에 힘쓴다. 레슨을 비롯해 예배 특송, 각종 행사 특송을 준비한다. 그럼에도 연습 시간이 부족해 새벽까지 이어질 때도 있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연습에 여념이 없다.

그 와중에도 새로운 안무를 구상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안무가 설정되면 서로 의견을 묻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또한 이들은 서로 간에 비밀이 없다. 사적인 것도 스스럼없이 털어놓고 대화하며 초대교회 성도와 같이 있으면 서로 나누는 등 사랑이 넘친다.



서로의 배려와 사랑으로 쌓은 신뢰

이들에게 연습 시간은 사랑을 실천하는 현장 교육이다. 실력이 다소 부족한 단원이 있으면 일찍 출근해 동작을 다듬어 주고 잘 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준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자원해서 하는 일이다. 그러면 어느새 그 단원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돼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또한 연습을 하다 보면 넘어지고 부딪히는 일들이 생기는데, 이때 단원들은 금방 털고 일어난다. 물론 아프지만 서로가 걱정하지 않도록 상대를 배려하는 것이다. 매사에 사랑의 마음을 느끼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이니 천국이 따로 없다.

단원 대부분이 늦게 무용을 시작했기에 현대무용, 재즈, 발레, 리듬체조, 아크로바틱(곡예적인 묘기를 포함한 동작)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아픔과 인내가 따랐다. 하지만 '잠깐의 수고로 성도님들께 은혜가 될 수 있다면…' 하며 서로 격려하고 '아프니까 이만큼만 하자'가 아니라 '조금만 더 하자'라고 서로를 응원했다. 이러한 사랑의 기반 위에 2기 단원들도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



삶 속에 넘치는 간증

단원들은 파워 워십팀 활동을 하면서 있는 곳곳에서 그리스도 향기를 발하니 가족과 일가친척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있다. 가정이 화목하게 되고 물질의 축복과 치료 등 간증 또한 넘친다.

총무 김진아 집사는 고관절 이상과 틀어진 골반을, 정소라 자매는 쇄골과 늑골 사이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조지영 집사는 엄지손가락 손톱 손상을 치료받았다. 현명희 집사는 오른쪽 무릎 통증을, 이공주 자매는 자주 나던 코피와 생리통이 팀 활동을 하면서부터 사라졌다. 김연옥 자매는 허리 염좌로 인한 통증을, 권아강 자매는 왼쪽 늑막에 1.5리터 정도의 물이 차 있었으나 깨끗이 치료받았다.



세계 최고의 팀을 지향하며

2003년, '이재록 목사 초청 러시아 연합대성회' 시 공연팀으로 영광 돌리면서 선교 비전을 갖게 됐다. 성회 공연이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전파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충만하고 영감 있는 찬양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된 것이다.

이들은 세상 문화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고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추기 위해 레슨을 꾸준히 받고 있다. 목자와 함께 세계를 크게 이루어 갈 날을 사모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영육 간에 겸비된 실력과 안무,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지도자의 길도 준비하는 단원들은 세계 최고의 팀이 되길 소망하며 뜨겁게 달려가고 있다. 이들을 통해 아름다운 찬양과 무용이 온 세상에 두루 전파될 것을 기대한다.



뉴스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뉴스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뉴스
2010 에스토니아 연합성회

뉴스
금요철야 예배 특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