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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 세계에 십자가의 도를 외치렵니다 - 카를로스 레온 목사 (미국 워싱턴만민교회)
날짜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조회수
12601

카를로스 레온 목사 (미국 워싱턴만민교회)

뉴스

저는 페루 리마에서 태어났으며, 신앙생활은 올해로 35년째입니다. 프랑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Nogent Bible Institution에서 학위를 받은 후 파리에서 선교사역을 하다가 1990년에 미국으로 건너왔지요. 미국 여러 교회를 다니며 설교하고 찬양을 인도하는 등 독립적인 사역활동을 했습니다.

구약성경 창세기와 다니엘서를 스페인어로 여러 차례 번역한 경험이 있는 저는 성경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항상 허전함이 자리 잡고 있었지요. 저를 잘 이끌어줄 만한 영적 교회를 찾았습니다.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기쁨

2009년 12월경, 저는 집에 스페인어권 케이블 TV를 설치했습니다. 이 일은 제 삶이 완전히 변화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바로 엔라쎄 채널을 통해 방영된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천국' 설교 때문이었지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처럼 뛸 듯이 기뻐하며 인터넷과 TV로 만민의 프로그램을 시청했습니다. 2010년 4월에는 3일 금식을 하고, 믿음의 분량에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깊은 감동에 휩싸인 저는 귀한 말씀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원했고, 파워포인트로 작업해 자료화한 후 사람들에게 강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거주하고 있는 곳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워싱턴만민교회에 찾아갔지요.

 

워싱턴만민교회 첫 발걸음, 그리고 약속의 무지개

2010년 5월 9일, 워싱턴만민교회에 발을 디딘 저는 따뜻하고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주일성수와 십일조 생활을 하기 시작했고, 제가 담임하고 있던 라틴아메리카 그룹의 성도들도 함께 워싱턴만민교회에 출석했지요. 저는 각종 예배 말씀과 찬양, 주보를 스페인어로 번역하며 '십자가의 도' 말씀 공부를 하고, MIS(만민국제신학교)에 등록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2년 2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되는 'MMTC(만민세계선교훈련원)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사모함으로 준비했습니다.

MMTC는 만민중앙교회 부설 기관으로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선교사를 양성하는 훈련원입니다. 올해 1월 말,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출국했습니다.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하러 가던 중 아름다운 원형 무지개를 보았지요. 1, 2분 동안 구름 속으로 곱게 펼쳐져 있는 무지개를 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응답해 주시는 표증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나의 모든 삶을 변화시킨 MMTC 프로그램

'MMTC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제 생애 가장 중요한 디딤판이 됐습니다. 저는 프랑스에서 성경 대학 신학 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분야에 결여가 많았습니다. MMTC는 바로 그 부분을 충분히 채워줬지요.

불같은 기도는 어떤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인 사랑이 무엇인지 확실히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강의 내용으로 하나님 말씀을 체계적으로 무장할 수 있었지요.

미국으로 귀국한 후, 저는 무엇보다 확실한 기도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죄성을 벗어버리기 위해 노력했지요. 그러니 건강과 물질의 축복도 임했습니다. 심지어 제 피부가 빛이 난다고 사람들은 신기해했지요. 저는 불같은 기도와 무안단물(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해 하나님 권능이 나타나는 물)을 바른 것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는 성결의 오중복음

제가 배운 생명의 말씀들을 워싱턴만민교회와 친목 네트워크 소속 성도들과 함께 나눠 하나님 나라에 큰 힘이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저는 인터넷 웹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간증을 나누고 싶어 '새 예루살렘'이라는 페이스 북(Face book)을 개설했지요. 만민중앙교회 정보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설교에 관한 질의응답, 기도제목 공유 등의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이재록 목사님의 최근 설교를 유 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번역해 디지털 녹음한 후 코스타리카에 사는 조반 키네아즈 형제에게 이메일로 전달하면 그가 비디오 편집 후 전송하지요. 이재록 목사님 설교 창세기 강해 중 '생명의 씨' 시리즈 첫 설교는 2011년 5월 이후로 지금까지 수천 명이 시청했습니다. 스페인어권 외에도 오스트리아, 캐나다 등에서도 이 목사님의 설교를 매우 선호합니다.

이처럼 인터넷으로 이재록 목사님 설교를 듣고 변화된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때 매우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성결의 오중복음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는 것을 보며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갈급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요. 그들은 자기 나라에 '만민중앙교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고백하곤 합니다.

또한 저는 이 목사님의 설교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 디자인으로 자료를 만들고 있습니다. '생명의 씨', '믿음을 척량하시니', '지옥', '믿음의 분량', '십자가의 도', '영적인 사랑' 등 제가 만든 자료를 통해 많은 사람이 은혜받고 그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있지요. 워싱턴만민교회에서는 스페인어 통역과 만민중앙교회에서 매주 금요철야예배 시 방영되는 '만민매거진' 스페인어 대본 감수를 하고 있습니다.

추수 때 일꾼으로 부르셔서 성결의 오중복음으로 하나님 뜻을 올바르게 전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뉴스 카를로스 레온 목사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설교 '영적인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섭리가 담긴 '십자가의 도' 등을 파워포인트로 제작해 성결의 오중복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