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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업포장 수상, 하나님 은혜입니다
날짜
2013년 2월 3일 일요일
조회수
13160

 


뉴스

김정수 집사 가족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성실로 식물을 삼아 자신의 분야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
김정수 집사(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 3대대 32교구).
2012년 무역의 날 '산업포장'을 받은 그의 가족을 만민뉴스에서 만나보았다.

 

※ 산업포장이란 상훈법에 의거 대한민국 국민이나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 산업의 개발 또는 발전 등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한다(상훈법 1·2조).

 

ːː 김정수 집사 주요경력

2010. 11. 서울 G20 Business Summit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2011. 5. 이명박 대통령 덴마크 국빈 방문 시 한-덴마크 경제인 비즈니스 포럼 행사준비 및 진행
2012. 3. 베트남 응웬 떤 중 총리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 행사준비 및 진행
2012. 8. 코스타리카 라우라 친치야 대통령 초청 경제인 오찬 간담회 행사준비 및 진행
2012. 10. GCF(Green Climate Fund, 녹색기후기금) 민간유치위원회 사무국장
2012. 12. 파키스탄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 초청 경제인 만찬 간담회 행사준비 및 진행


▶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축하드립니다.

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유럽의 재정위기에도 우리나라는 2011년, 201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11년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 역사적인 해였지요. 25년간 한국무역협회에 근무한 저로서는 감격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더욱이 2012년 12월 5일, 저는 제49회 무역의 날을 맞아 무역증진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상훈법에 의해 '산업포장'을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국가유공훈장으로 산업 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하거나 실업(實業)에 정려(精勵)해 그 공적이 뚜렷한 사람, 또는 공장․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해 국가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됩니다.

국가유공자급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이 상을 기업체가 아닌 지원기관의 현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라고 하셨는데요.

그렇습니다. 2011년 9월경, 아내 신혜숙 권사(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가 제66회 경찰의 날(10월 21일)에 우수경찰관으로 선발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그때 저는 '무역의 날에 나도 대통령 표창을 받아 부부가 함께 하나님께 영광 돌렸으면 좋겠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잊지 않으시고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하셨습니다.

평소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설교를 통해 직장에서 솔선수범하며 선을 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내 유익을 구하지 말고 상대 유익을 구하고,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성도가 돼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친히 본이 돼 주셨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 결과 말씀대로 살게 됐고 하나님께서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제 모습을 사랑스럽게 보신 것 같습니다. 2012년 12월, 제가 소원했던 대통령 표창보다 더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 믿음의 가정으로 나오는 계기가 있으셨다면서요?

1996년, 누나 김순애, 김순미 권사님의 전도로 아내와 함께 우리 교회에 출석하게 됐습니다. 1999년 모 방송사의 우리 교회에 대한 왜곡, 편파 보도 사건은 저희 가정이 믿음의 가정으로 나오는 계기가 됐습니다.

직장과 주변으로부터 많은 오해와 핍박이 있었지만 추호도 의심이나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회장님을 세상에 널리 알리시고,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더 크게 이루실 것을 믿었지요.

비록 초신자였지만 오직 성경대로 선과 사랑으로 행하시는 당회장님과 무수한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보장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 잦은 해외 출장으로 주일 성수가 어렵지는 않으신가요? 

국제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에 있다 보니 한 달에 평균 한두 번은 해외출장을 다녀옵니다. 주일에 교회를 출석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면 마음이 몹시 곤고했지요. 그래서 주일을 피해 출장 일정을 짜려고 노력했고, 그럴 수 없을 경우에는 일정을 조절해 토요일에 귀국했습니다. 이 행함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VIP 해외순방 수행을 비롯한 각종 국제회의 참가 및 우리나라 개최 행사를 차질 없이 마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셨습니다.


▶ 온 가족이 주님 사랑으로 충만하다고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 하나님 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주님의 기쁨이 되고자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내 신혜숙 권사는 경찰 업무 외에도 강의, 언론사 인터뷰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고, 딸 김승윤 자매는 작년 1, 2학기에 과 수석과 차석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았지요. 또 아들 김승현 형제는 장차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고자 올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통번역학과에 진학했습니다.


▶ 올해 마음의 소원이 있으시다면?

올해는 하나님께서 만민 성도들에게 근본의 소리를 통해 이전보다 더 빠르게 믿음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은혜를 주고 계십니다. 저도 그 주인공 중 한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요, 당회장님의 가르침으로 인한 축복임을 고백하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