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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발칸반도와 유럽에 최고의 의사이신 주님을 전하겠습니다 - 류브카 탄체바 박사 (불가리아 WCDN 디렉터)
날짜
2013년 12월 8일 일요일
조회수
12749
뉴스 류브카 탄체바 박사 (불가리아 WCDN 디렉터)

저는 불가리아 동방정교회 가정에서 출생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신앙으로 인해 공산주의와 무신론 정부로부터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하나님에 대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공산주의 정권이 무너지고 사람들 사이에 강한 영적 갈망이 일어날 즈음 저는 직장 동료로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지요.

현재 저는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신경생물학부 정신약리학 교수로서 창조주 하나님과 주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뉴스WCDN,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

이스라엘과의 학술 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저는 2011년 어느 날, 지인으로부터 이스라엘 목회자 다니엘 로젠 목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첫 만남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8회 WCDN 콘퍼런스를 통해서였지요. WCDN(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www.wcdn.org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치유 사례를 의학적으로 검증해 하나님 역사임을 확증하는 사역을 위해 2004년 설립된 초교파 기독의사 모임입니다. 매년 각국에서 '영성과 의학'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다양한 치유 사례 발표를 통해 성경이 참임을 입증하고 있지요.

저는 그 전에도 다른 기독의학 콘퍼런스에 참석해 본 적이 있었지만, WCDN 콘퍼런스는 아주 특별했습니다. 설교 말씀과 치유 사례 발표, 간증을 통해 그처럼 성령의 임재하심을 분명히 느낀 적은 처음이었으니까요.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다양한 간증과 WCDN의 설립자인 이재록 박사님의 권능의 기도로 나타난 놀라운 기적들을 보았습니다. 매우 감동스러웠으며, 이 콘퍼런스의 일원으로 참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제8회 호주 콘퍼런스를 마치고 불가리아에 돌아온 뒤, 제가 출석하는 크리스천센터 소피아 교회 담임 이반 하자르바사노브 목사님과 성도들과 함께 WCDN 콘퍼런스에서 느낀 은혜와 감동을 나눴습니다. 그러자 그들도 뜨거운 비전을 갖게 됐고, 불가리아에서 WCDN 사역을 시작하게 됐지요.


이재록 박사님과 만민 사역을 통해 충만함을 얻고

WCDN 사역을 통해 제 신앙은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천국』과 『지옥』, 자서전 『나의 삶 나의 신앙』 등 WCDN 호주 콘퍼런스에서 가져온 이재록 박사님의 신앙서적을 읽기 시작하면서 주님께서 제 삶에 주신 은혜와 지혜가 넘쳤고, 깊은 영적 충만함을 입었지요. 결국 저는 이 박사님 저서의 열렬한 팬이 됐습니다.

특히 현재 읽고 있는 『십자가의 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전하는 복음의 진수이지요. 매우 영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기록돼 있는 이 저서를 통해 아주 깊은 곳까지 영적 터치를 받으며 주님의 십자가 사랑을 절절히 깨달았습니다. 모든 크리스천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2013년 10월, 이재록 박사님과 만민의 사역을 목도하고 기사와 표적, 성령의 감동을 체험하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성도님들의 신앙생활은 제게 신선한 충격이었지요. 유럽 교회들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성령 충만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로가 귀하게 여기고 사랑스럽게 대하며, 주님 앞에 마음과 정성으로 예배하고 헌신하는 모습이 최고였지요.

해외 여러 나라에서 연합대성회를 인도하는 등 세계 선교를 크게 이루시는 이재록 박사님을 직접 뵙는 축복도 받았습니다. 매우 겸손하고 친절한 모습이 인상적이신 박사님께서 제게 불가리아의 기독교 현황에 대해 물으셨습니다. 저는 초기와는 달리 복음의 순수성을 잃어버린 유럽의 기독교 상황을 말씀드린 후, "불가리아 콘퍼런스를 통해 영혼들이 많은 은혜를 받고 깨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대답하자 박사님께서 "돕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나님 권능으로 발칸반도와 유럽이 복음화되기를

2013년 10월 말에는 복음의 발상지인 이스라엘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목도했습니다. 하이파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수진 목사님을 강사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 4주년 기념 성회에 WCDN 회원으로서 간증 접수차 참석했지요.

이스라엘 전역은 물론 팔레스타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영국, 불가리아, 인도 등 여러 나라 의사들이 참석했는데, 강사 이수진 목사님의 메시지는 매우 인상적이었고 선교팀의 공연도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하기 위해 줄서 있는 모습이 참으로 놀라웠지요. 치료의 역사가 일어나는 광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기뻤습니다.

강사님이 이재록 박사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를 해 주자 척추, 무릎, 다리 통증이 사라지고, 시력이 회복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각종 암, 간질 등이 치료됐다고 많은 사람이 간증해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지요. 매우 다양한 치유 사례들이 WCDN측에 접수됐습니다. 하나님 권능의 역사를 알리는 기독교인으로서 뜨거운 소명을 되새기는 순간이었지요.

저는 현재 WCDN 불가리아 지부 디렉터로서 2014년 5월 수도 소피아에서 열릴 제11회 WCDN 불가리아 콘퍼런스 준비에 한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영․혼․육을 치유하시는 가장 훌륭한 의사이심을 증명할 치유 사례들을 수집하는 제 마음이 벌써 두근거립니다. 발칸반도와 유럽 전역에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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