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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으니 만사형통합니다"
날짜
2014년 5월 4일 일요일
조회수
13746
뉴스아내 이현숙 권사와 함께한 구평서 장로 (세무법인 경인 대표세무사, 59세)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성경에 기록된 기사와 표적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체험이 없다 보니 주일에 대예배만 참석하고 탁구, 당구, 바둑, 고스톱 등 오락을 즐겼습니다. 그러면서 구원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신종질환인 공해병으로 7년 동안 투병하던 처사촌(박홍기 장로)이 1997년 5월, 만민중앙교회에서 열린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 깨끗이 치료받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2002년,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자 온 가족이 만민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어머니는 10여 년 전에 허리를 다쳐 등뼈가 혹같이 돌출돼 고통이 심하셨습니다. 그런데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은 후 15분 정도 어머니의 돌출된 등뼈가 꿈틀꿈틀 움직이더니 뼈가 들어가고 통증이 사라졌지요.

저는 어머니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매우 감사해 그렇게 좋아하던 오락도 단번에 끊어버리고 각종 예배를 드리며 기도에 힘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말씀 듣기를 사모해 은혜받을 수 있는 자리에 열심히 참석했고, 주신 사명도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을 발견하니 '가부장적인 저로 인해 가족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깨우침이 왔습니다. 아내는 제 말에 복종해야만 했고, 자녀들이 제 말을 듣지 않으면 화를 내기 일쑤였지요. 하지만 당회장님은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그냥 지나치지 아니하고 성도들을 자신의 생명보다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셨습니다. 또한 환자들을 위해 진액을 다해 기도해 주셨지요.

저는 당회장님을 본받아 완전히 변화되리라 다짐했습니다. 이때부터 모든 것을 내 중심적이 아니라 아내와 자녀들에게 맞춰 생각하며 섬겼습니다. 자녀들이 기도 생활을 잘하지 못하고 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할 때에도 다그치지 않고 최대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사는 곳이 인천이라 자녀들의 믿음으로는 서울에 있는 교회에까지 가서 기도하는 것이 무리가 될 때에는 지성전이나 집에서 GCN 방송으로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함께 기도했지요. 언젠가는 변화돼 뜨겁게 신앙생활 할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격려했습니다.

2010년 말부터 저는 성경과 사랑장, 팔복,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등 당회장님의 주옥같은 설교 말씀을 보고 듣기를 즐겨했습니다. 깨우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기도하는 만큼 아내와 자녀들도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변화되기 위해 힘썼습니다. 마침내 가족 모두 아름다운 영의 마음을 이뤄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을 향해 믿음의 경주를 하는 행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현재 주의 종이 된 딸 구희선 전도사는 21교구 교구장으로, 아들 구경회 형제는 예능위원회 소속 하모니팀으로, 아내 이현숙 권사는 기도에 전념하는 기도제물연합회 기관장으로, 저는 2장로회 부회장, 남지역장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사명을 소중히 여기며 하나님 일을 최우선으로 하니 하나님께서는 사업터 축복과 사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2003년 1월,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후 11년 연속 수입금액으로 증가했으며, 사회에서는 '성실한 사람', '실력 있는 사람', '정도 경영' 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국세 행정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지요.

현재 북인천지역 세무사회 회장, 북인천세무서 공평과세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등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아 간증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