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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권능의 대폭발, 최적의 기온! 조직적인 운영과 사랑으로 하나 된 만민은 최고였습니다!"
날짜
2016년 8월 21일 일요일
조회수
10255
뉴스알렉산드르 사모노프 목사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지역 총회장, 사진 맨 왼쪽)
'2016 만민 하계수련회'에 함께 참석한 (왼쪽 두 번째부터) 국제기독상공회의소 러시아지부장 알렉산드르 블라소프 회장, 러시아 서우랄지역 선교회 발레리 뜨레노긴 총회장, 러시아만민교단협의회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총회장.


저희가 처음 만민을 알게 된 것은 2003년에 개최된 러시아 연합대성회였습니다(사진 1). 그 당시 러시아는 국가적으로 혼란하고 어려운 시기였고, 개신교 교회들도 하나 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이 성회를 통해 교계가 모아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뉴스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후 러시아에서는 큰 규모의 성회가 한 번도 열리지 않고 있지요. 저희는 '2003 러시아 연합대성회' 시 강사 이재록 박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를 보았고, 수많은 사람이 치료받아 영광 돌린 장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뒤 만민의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근 블라지미르 오시포프 총회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성결의 복음으로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를 깨우고 있는 이재록 박사님과 만민의 사역을 접하고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이 마지막 때에 죄가 관영하고, 교회들도 성결을 외치지 않는 타락한 세대에 살고 있어 성결의 복음을 외치는 권능의 목회자를 사모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뜻을 같이 하여 만민의 이름으로 '교회연합협의회'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방문은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로 사역하는 만민의 사역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책자와 영상을 통해 이재록 박사님의 성결의 복음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실제 와서 보니 성도들이 얼마나 성결을 사모하고 헌신적인 삶을 사는지 볼 수 있었고, 매일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통해 기도생활을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이것이 진정 성결의 복음을 지식으로만 아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삶에 적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과 주님, 그리고 섬기는 목자를 사랑하는지 보면서 큰 은혜와 깨달음을 얻었고, 특히 이재록 박사님께서 얼마나 아버지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성도들을 사랑하시는지 그 진실함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첫날 교육 시 환자기도를 통해 정말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치료받고 단에서 간증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1, 4면 참조). 러시아는 여름에도 그렇게 덥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 있는 동안 이전에 체험해 보지 못한 폭염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수련회 장소는 그리 덥지 않았고, 특히 교육 시에는 교육받기 적당한 날씨였습니다(사진 2).

뉴스둘째 날 체육대회는 어떻게 한 교회에서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조직적이고 잘 준비된 행사였습니다(사진 3). 더불어 아버지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시원한 바람과 구름, 온도 등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스뉴스가장 은혜받은 것은 하나 됨이었습니다. 누구 하나 불편한 기색 없이 모두가 은혜로운 표정이었고, 수많은 사람이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속에 하나 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날 캠프파이어는 정말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 웅장한 규모의 무대와 사운드, 화려한 불꽃놀이, 성도들의 환호와 열정 등 지금까지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체험이었습니다(사진 4). 특히 대 교회 목자이신 이재록 박사님께서 직접 찬양을 인도하시는 모습에서 그분의 겸손함과 사랑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뉴스특히 수요일 오후 저희는 잠자리 체험과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곤돌라를 타고 산에 올랐고 또 600미터를 걸어 산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저라 다리가 많이 뻐근하였고, 소화가 안 되어 위가 아팠습니다. 그런데 캠프파이어 시 함께 뛰며 찬양하고 나니 다리가 정상이 되었고, 이재록박사님께서 찬양 인도 중에 기도해 주신 뒤에는 위의 통증도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이번 만민중앙교회 방문 시 보고 배운 것들을 통해 러시아에도 성결의 복음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