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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민을 통한 영적 개혁 운동,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확산되기를 "
날짜
2017년 5월 7일 일요일
조회수
9272
뉴스라트비아 뉴 제너레이션 교회 당회장 알렉세이 레쟈예프 목사
현재 14개국 400여 개의 지교회를 두고 있는 목회자로 이전에 작가, 오페라․뮤지컬 제작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Q: 어떻게 한국에 오시게 되었나요?

저는 이스라엘 오렌 렙아리 목사님을 통해 만민중앙교회와 이재록 박사님에 대해 좋은 소식을 전해 듣고 사모함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민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니 부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러나 러시아 속담에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에 제가 직접 체험하고자 왔습니다. 또 지난해 만민중앙교회 이수진 목사님을 강사로 집회가 열렸는데 많은 은혜를 받아 올해 6월에도 집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Q: 만민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전 세계를 다니며 목회자로서 수많은 만남과 경험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만민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이곳에서 받은 환대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저희는 공항에서 부목사님들과 한복을 입은 성도님들이 예쁜 꽃다발과 함께 따뜻하게 맞아 주시니 마치 어느 나라의 사절단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또한 교회는 성경 말씀을 토대로 잘 만들어진 결합체 같았고, 성도는 어른으로부터 젊은이, 아이들로 다양했으며, 영적인 지도자와 성도들 간의 관계도 확실해 마치 영적으로 잘 갖춰진 가족 같았습니다.


Q: 만민중앙교회는 어떤 교회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모든 분야가 프로페셔널 했습니다. 조직도 잘 갖춰져 있었고 많은 수의 일꾼이 하나 되어 밝고 행복하게 일하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창작적인 예능과 기술력, 방송장비 등도 훌륭했지요.

교회에서 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는 건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광경입니다. 예배 또한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되는 등 참으로 살아 있고 활동적인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중심으로 성도들이 완전히 하나 되어 있었고, 성도들은 한결같이 진리로 이끄시는 목자를 마음 다해 사랑하고 존경하였습니다. 또한 불같은 기도가 끊이지 않는 교회로 기도가 모든 사역과 성도들의 삶에 바탕이 되어 있음을 보며 만민기도원 이복님 원장님의 희생과 수고에도 감탄하였습니다.


Q: 부활절 공연을 매우 감동스럽게 보시던데요.

세계적인 수준의 프로페셔널한 공연이었습니다. 연기자들이 교회 성도들로서 아마추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으며, 더 놀라운 것은 노래와 음악이 라이브로 진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무대와 시나리오, 편곡도 훌륭했지만 가장 놀라운 것은 공연의 콘셉트였지요.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넘어 성령 강림, 제자들의 순교, 그들의 희생과 핏값으로 이어진 선교, 세월이 지나 지금 우리의 모습까지,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현대 기독교에서 순교라는 주제는 정말 다루기 힘듭니다. 그러나 공연에서 본 사도들의 순교는 제 눈에서 눈물이 나게 했고, 주님과 제자들의 순교의 현실이 우리의 의무로 다가왔지만 그것이 무거움이 아닌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Q: 무안단물수족관도 관람하셨다고요?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존하며 사는 것을 보며 정말 놀랐습니다. 미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한국 등에서 온 다양한 어종이 있다고 하니 물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므로 단물 곧 성결의 복음 안에서 다양한 인종이 융화될 수 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만민의 모든 것이 이재록 박사님의 영성에서 비롯된 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박사님께서 믿음으로 행하는 것마다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었지요. 또한 제 마음 깊이 느낀 은혜는 바로 성결의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현대 기독교에서 성결을 외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과 물질주의 영향으로 신앙 자체를 지키는 것도 힘든 세상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통 신앙, 바로 성결을 강조하고 죄를 지적하며 진리를 말하는 진정한 신앙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 저를 놀라게 한 것은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이었습니다. 성도들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은 영원한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서의 상급과 축복을 위한 일임을 확실히 믿고 있었지요.

일행 모두 많은 영적 체험을 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만민을 통한 영적 개혁 운동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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