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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시원한 바람 같은 성령의 역사로 맹장염을 치료받았습니다"
날짜
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9891
뉴스
이기숙 권사 (73세, 1대대 1교구)

2018년 3월 23일(금) 저녁, 복부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마치 허리 쪽이 감전된 것 같았고 두통과 열이 있었으며, 물을 조금만 먹어도 헛구역질이 나고 소변도 제대로 볼 수 없었지요.

다음날인 24일(토), 초음파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맹장염이었으며, 터지면 복막염으로 진행돼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으면 치료받는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교회에 다니면서도 영적으로 늘 갈급해 생명의 말씀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제단으로 인도해 달라고 숱한 기도를 쌓아 만민중앙교회로 인도받았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주 안에서 당회장님을 통해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를 무수히 보아왔지요.

저는 25일(주일) 아침, 당회장님께 기도받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역시 당회장님께 기도받는 순간, 가슴과 배에 마치 선풍기를 틀어놓은 듯 시원한 바람이 불어 뻥 뚫리는 것 같았고 복부 통증도 싹 사라져 곧바로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었습니다. 28일(수) 초음파 검사 결과에서는 맹장염이 치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요. 할렐루야!

초음파 & CT 촬영
뉴스
기도받기 전 : 충수돌기염의 원인이 되는 분석이 보이고 있으며 주변으로 염증성 소견이 심함.
뉴스
기도받은 후 : 염증으로 부었던 충수돌기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있음.

이 외에도 제 삶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늘 체험하고 있는데 한 번은 제 실수로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누웠다가 일어나면서 딱딱한 물건에 머리를 세게 부딪친 것입니다. 그 뒤로 헛구역질이 나고 온몸이 굳어오는 느낌이 들어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MRI 촬영 결과, 의사는 뇌에 피가 약간 흘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뒤 이내 통증이 사라졌고, 며칠 후 병원 검사에서는 깨끗하다는 결과가 나왔지요. 이처럼 놀라운 권능으로 치료해 주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살도록 축복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권능의 기도로 성도들의 삶을 항상 지켜주시는 당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