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아들의 치루가 온전히 치료돼 행복합니다"
날짜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5719
2018년 11월, 제 아들 아만(7세)에게 심한 치루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갔는데, MRI 검사 결과를 확인한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후 치루절제술을 시행했지만, 아이의 상처 부위는 아물지 않고 감염과 발진이 계속되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여러 차례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조금만 더 지켜보자는 말만 하였고 결국 수술을 다시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이 일로 고심하던 2020년 1월, 저는 유튜브 채널 'GCNTV HINDI'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들을 대하며 제 아들의 문제도 해결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 나오는 연락처(델리만민교회)로 전화했지요.
그곳에서는 '믿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섭리가 담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한국 만민중앙교회)의 '십자가의 도' 말씀을 들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저는 '십자가의 도' 설교를 들으면서 질병이 죄로 인해 온다(출 15:26)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죄에 대해 알려주는 설교는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지요. 제가 주변 사람들에게 혈기 낸 일들이 떠오르면서 제 혈기로 인해 아들의 질병을 온전히 치료받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어 눈물, 콧물을 흘리며 통회자복 하였습니다.
저는 아들의 사진과 함께 아들의 치료를 위해 기도 요청을 델리만민교회로 보냈습니다. 이후 아들의 감염 부위는 점점 줄어들며 진물이 마르고 딱지가 앉기 시작했지요. 저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1년 넘게 낫지 않던 아이의 질병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신속하게 치료되고 있음을 보며 신기하고 놀라웠지요.
마침 한국 만민중앙교회에서 은사집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1월 31일, 'GCNTV HINDI' 채널을 통해 참석했습니다. 강사 이수진 목사님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기도해 주실 때 저는 아들에게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를 받았지요.
그 뒤, 아들의 환부가 온전히 치료돼 딱지가 떨어지며 깨끗해졌습니다. 이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케 되었지요. 이전보다 더 밝고 씩씩하게 뛰어 노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뿐입니다.
'GCNTV HINDI' 채널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귀한 말씀으로 죄를 깨닫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한 뒤 만민의 팬이 된 저는 '사랑장',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등 주옥같은 당회장님의 설교들을 계속해 듣고 있으며, 이웃과 친척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