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고, 치료의 축복까지 주셨어요"
날짜
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5032
2004년, 친정어머니의 전도로 만민중앙교회에 왔습니다. 힘든 마음을 부여잡고 성전에 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로 새 힘을 얻었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진정 살아 계심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고통 받던 위궤양, 신경성 위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허리·목 디스크, 수족냉증을 치료받으면서 하나님의 사랑도 체험할 수 있었지요.
역경 가운데서도 피할 길을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이 있었기에 저는 기도를 쉬지 않으며 구역장, 기관장, 성미·꽃꽂이 봉사로 충성하면서도 요양보호사로 일해 삼남매를 교육시키고 잘 키울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함께하는 믿음의 가족, 성도님들의 사랑 덕분이었지요.
올해 초 제 신앙 여정에 또 한 번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십여 년 전부터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에 물이 차고 아팠는데, 지난 1월 31일 은사집회 때 이수진 목사님의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 기도를 받자 통증이 깨끗이 사라진 것입니다. 지금은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해도 무릎에 전혀 통증이 없습니다.
이뿐 아니라 일터에서 독한 약품을 사용하다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심할 때는 호흡곤란과 옆구리 통증까지 있었는데 이 증상도 함께 치료되었지요. 2월 초부터는 급여가 20% 이상 오르는 축복에 보너스까지 받고 있습니다.
아무 데도 의지할 곳 없던 제가 만민을 만나 이처럼 많은 축복을 받고, 무엇보다 천국 소망으로 항상 기뻐할 수 있게 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 사랑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