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간증

제목
"전신타박상을 치료받았습니다"
날짜
2022년 6월 26일 일요일
조회수
2603
뉴스
이명숙 권사 (70세, 2대대 12교구)

저는 어린아이를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 5월 12일, 아이가 계단을 오르다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아이를 보호하려다가 그만 제가 계단에서 일자로 넘어지고 말았지요. 머리가 계단에 부딪히고 엉덩방아를 찧으며 쓰러진 것입니다.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 50미터쯤 걸어갔는데 머리가 멍했고 오른쪽 가슴 통증이 심해 더 이상 걷는 게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머리에 커다란 혹이 생겼고, 가슴과 엉덩이의 통증은 견디기가 어려워 교구장님께 전화해 기도 받았지요.
이후 머리의 혹은 가라앉았고 엉덩이 통증은 줄어들었지만, 오른쪽 가슴 통증은 갈비뼈에 금이 간 증상과 같이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이 일을 통해 영적으로 부족한 분야를 회복해야 함을 느끼며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매일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 기도(자동응답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사고 난 지 일주일이 지난 5월 20일, 은사 집회를 앞두고 환자 접수를 하였는데 다음 날 온몸에 어떤 막이 덮이는 것 같더니 몸이 편안해지고 통증이 싹 사라진 것입니다.
응답해 주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