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제목
"저는 척추 통증이 사라지고, 남편도 호전돼 일상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날짜
2022년 11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1844
저는 남편의 병간호를 하다가 척추에 문제가 생겨 통증으로 인해 자리에 오래 앉아 있을 수도 없고 호흡하기도 힘이 들었습니다. 남편(순일쿠마, 36세)은 2년 전에 사고로 목의 신경이 눌리면서 보행 장애가 생겼고 이후 척추디스크와 퇴행성 요추 질환으로 발전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남편은 고통 속에 살아야 했고 일도 할 수 없어서 가정은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갔지요.
그러던 중 간신히 돈을 마련해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남편의 상태는 수술해도 완치된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영구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남편은 2022년 1월에 수술받았지만, 결과가 좋지 않아서 일어나 앉을 수도 없고 걸을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에 갈 때도 제가 안아서 옮겨야 했지요. 그러다 보니 제 척추까지 문제가 생긴 것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은 이웃에게 "예수님이 질병을 치료하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뒤 인터넷으로 '환자를 위한 기도'를 검색하였고, 유튜브 채널 'GCNTV HINDI' 의 이재록 목사님 '환자를 위한 기도' 영상을 찾게 되었지요.
당시 너무나 힘들었던 남편은 2개월 정도 교회에 다니고 치료받지 못하면 자살할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재록 목사님 환자 기도를 받은 후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에 올라온 델리 만민교회 연락처를 보고 전화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듣고는 회개하고 성령 받는 기도를 받았지요.
그 뒤 델리 만민교회의 친절한 안내로 저희는 주님께 응답받을 수 있다는 소망으로 2022년 5월 25일에는 랜선으로 만민중앙교회 작정 다니엘 철야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회가 끝난 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4개월 넘도록 고통받던 저의 척추 통증이 깨끗이 사라져 오래 앉아 있어도 아무 문제 없고 호흡하기에도 전혀 지장이 없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뿐만 아니라 남편의 상태도 호전돼 스스로 화장실도 가고, 계단도 혼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이 버림받을까 봐 두려움 속에 불안해하고 고통받았지만, 지금은 병세가 호전되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니 행복해합니다. 저희는 인도에서 'GCNTV HINDI'를 통해 한국 만민중앙교회 예배에 함께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살아 계셔서 질병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