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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고통스러운 어깨, 팔, 허리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출처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10월호
날짜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조회수
321
뉴스
황금순 권사 | 63세, 경기도 화성시

2023년 10월, 지속된 어깨 통증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1년 전에 침대에서 떨어진 휴대폰을 집으려다 오른쪽 어깨가 어긋난 후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X-ray 촬영 결과에는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통증 주사만 맞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점점 심해져 결국 팔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병원에서 MRI 촬영을 하였는데, 그 결과 오른쪽 어깨 힘줄 파열과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2월 말에 수술 날짜까지 잡았으나, '믿음으로 치료받아야겠다.'는 마음에 수술을 받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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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개 파열


설상가상으로 올해 2월에는 오른쪽 어깨가 아파 왼쪽으로만 누워 잠을 자게 되면서, 예전부터 있던 허리 협착증과 디스크 증세가 심해져 고무 복대를 착용해야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복대 착용으로 공기 순환이 되지 않아 그 부위의 근육과 피부가 많이 손상되었는데, 지난 3월 은사 집회에 참석해 당회장 이수진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후에는 복대를 풀고 잠을 푹 잘 수 있었지요.
저는 하계 수련회에서 오른쪽 어깨 힘줄 파열도 치료받고자 6월 말부터 5주간 아침 금식을 하며, 그 기간 중 진행된 21일 작정 다니엘철야 때 매일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재록 원로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와 그달의 추천 도서였던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를 읽고 큰 은혜를 받으며 제 신앙을 점검했지요. 또 당회장님의 설교를 통해 생활 속의 저를 발견하며 이를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급한 성격 때문에 불쑥불쑥 말하는 것과 부정적인 말들, 불편한 마음 등을 찾아 회개하였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행했던 것을 깨달으며 그분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마침내 7월 29일, 수련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날 교육 시간 당회장님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던 중, 두 차례 온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지요. 이어진 은사 집회에서도 당회장님의 환자 기도를 받을 때 온몸이 뜨거워지면서 땀이 났습니다.
그 후 팔과 어깨를 앞뒤로 움직여 보고, 이리저리 움직여 보아도 전혀 아리거나 쑤시지 않았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허리 협착증과 디스크 증세로 아팠던 허리도 통증이 사라져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었지요.
주님 치료의 손길을 통해 모든 통증이 사라지니, 둘째 날 캠프파이어 때는 어깨와 팔, 허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마음껏 손을 들어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을 보내는 요즘, 매우 행복합니다. 치료해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