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간증

제목
교회 창립 1년 만에 1,599명의 성도로 부흥할 수 있도록 축복하신 권능의 하나님 - 정명호 목사
출처
만민뉴스 제호
날짜
2007년 3월 3일 토요일
조회수
9687
뉴스어릴 적부터 신앙생활을 했던 저는 평소 성경을 읽으면서 풀리지 않는 구절에 대한 궁금증으로 항상 갈급해 있었습니다. 그러던 호서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던 1990년 12월, 만민중앙교회의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이재록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 테이프를 사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제 영혼의 갈급함을 말끔히 해소해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맞아, 바로 이 말씀이야, 이 말씀만이 나를 살릴 수 있어!"

「요한계시록 강해」 설교 테이프는 그야말로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 때까지 풀리지 않았던 성경상의 의문들이 모두 시원하게 풀렸던 것이지요.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을 하며 많은 말씀을 듣고 때때로 제 자신이 말씀을 증거하기도 했지만, 그처럼 제 영혼을 시원케 하는 말씀은 없었습니다.
결국 생명의 말씀을 찾아 1991년, 본교회에 등록하여 이재록 목사님의 권세 있는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니 성결의 복음을 뭇영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 불 일듯 일어나 그 때부터 저는 해외 선교를 놓고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지요.

드디어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받아 영적인 잠을 깨우며

저는 방학을 이용해 본교회에서 해외선교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던 필리핀, 타이완 지역 성회에 참석하여 강연이나 세미나를 인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결의 복음을 접한 탄자니아의 오순절 교단의 초청으로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소개하고 본교회에 베푸시는 권능의 역사와 생명의 말씀을 전파했는데, 이구동성으로 "난생 처음 들어본다"며 놀라워하면서 이재록 목사님을 만나뵙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러던 1994년 7월, 아프리카 탄자니아 오순절 교단 찰스 매콤 목사님의 초청으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탄자니아의 수도 다르에스살렘에서 아프리카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세미나시 증거된 「십자가의 도」 말씀을 통해 큰 은혜를 받게 된 현지 목회자들은 곧바로 본교회에 선교사 파송을 요청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결국 1994년 9월, 대학에서 교수들에게 10년마다 한 번씩 주어지는 안식년을 맞아 제가 연구차 1년 동안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 대학교로 파송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일 먼저 현지인들과 함께 만민선교센타를 설립하여 성결의 복음을 증거하게 되었는데, 곧바로 많은 사람들의 영적인 잠을 깨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해외 이곳 저곳 즉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콩고,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나, 에디오피아, 부룬디, 이집트, 카메룬, 수단, 보츠나와 등 아프리카뿐 아니라 인도, 캐나다, 미국, 호주 그리고 유럽 등에서 세미나와 집회 인도를 요청해 왔습니다.
당초에는 1년 동안 선교사로서 활동하고자 했지만, 저는 생명의 말씀에 목말라 하는 아프리카 영혼들을 생각하니 차마 한국에 돌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이미 아프리카 영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이지요. 결국 목회자로서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기로 결정하였고, 1996년 10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저는 유럽을 비롯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주 등 세계 곳곳을 다니며 200회 이상 목회자 세미나와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성결의 복음과 함께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증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만민지교회가 설립되고

2000년 7월, 생명의 말씀과 권능의 역사를 접한 우간다 교계 목회자들은 이재록 목사님을 초청하여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우간다 목회자 세미나 및 연합 대성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성회를 통해 불치병인 AIDS를 비롯한 각색 질병들이 치료되었으며, 이러한 권능의 역사가 뉴스 전문 채널인 CNN을 통해 전세계에 보도되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케냐를 비롯한 주변 국가로부터 이재록 목사님께서 연합 대성회를 인도해 달라는 수많은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세례 요한과 같이 목자의 길을 예비하고자 케냐에 만민중앙교회 지교회 개척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만민선교센타 가족들은 나이로비 만민 지교회 설립을 위해 3일 금식과 21일 동안 작정하여 하루에 5시간씩 뜨거운 기도를 올리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 나이로비 만민교회를 세워 주시고 무수한 영혼들을 구원하소서!"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의 기도와 간구에 응답하셔서 지교회 설립에 필요한 것을 하나하나 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결국, 2000년 11월 12일, 어른 120명과 어린이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이로비 만민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뉴스 뉴스

놀랍고도 기이한 체험을 통해 믿음의 성장이 거듭되니

그 후 1년에 1,000명 이상 부흥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기이한 체험들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을 키워 주셨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을 얹고 기도하니 각색 질병이 치료되고, 생명의 말씀을 통해 각종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받으며 하나님의 역사를 직접 체험 하니 많은 성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지난 4월 22일에는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데 갑자기 많은 성도들이 밀려와 미처 준비된 쌀이 부족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배식할 때 조금씩 줄이기로 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요? 밥이 다 되어 솥을 열어 보는 순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밥알이 3배 정도로 커져 있는 게 아닙니까? 불어난 밥으로 인해 성도님들이 충분히 식사를 하였고 오히려 남아서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STREET BOY(거리에 거주하는 소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한복음 6장에 나오는 오병이어와 같은 기적이 일어난 것이지요.

케냐 연합대성회는 권능의 대폭발의 역사로 성황을 이루고 뉴스그러던 금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이재록 목사 초청 『케냐 목회자 세미나 및 연합 대성회』가 열리게 되었는데 이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케냐 전역에 전파되었습니다.
인산인해를 이룬 수많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AIDS를 비롯한 수많은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는데, 성회가 성료 된 후에도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되었습니다. 케냐 국영 KBC TV를 시청하던 중 치료받은 성도들의 간증이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각 도시에 있는 목회자 협회 회장님들은 KBC TV를 시청하고 강사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의 사역을 알게 되었다고 기뻐하면서 이곳 저곳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요청해 오고 있습니다.
이 후, 케냐 대성회시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창조의 권능의 역사를 체험한 나이로비 만민교회 선교사들과 현지 교역자, 그리고 성도들은 뿌려진 복음의 씨앗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교회 부흥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가가호호 방문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니

이호수 선교사님, 이은정 선교사님 부부, 강금숙 선교사님 그리고 페이스 무에니 선교사님, 다니엘 선교사님, 월슨 소와 선교사님과 그 외 많은 성도님들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매일 5시간씩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오후 4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빈민가의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케냐 성회시 나타난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담은 비디오를 틀어 주고 전단지를 돌리며 전도하였습니다.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이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니 날로 성도들이 불어났고 한 영혼도 잃지 않고자 주일 점심시간에는 새신자 교육을 하면서 영어로 제작된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십자가의 도」 책자를 전해 줄 뿐 아니라 대화를 통해 그들의 문제를 알고 함께 기도해 주는 등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에 힘쓰고 애썼습니다.

지역 전도집회는 뭇영혼을 전도하는 구원의 방주로 자리잡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나이로비 만민교회 성도들은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전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금년 9월 26일에는 키베라 지역에서 케냐 연합 대성회 비디오를 상영하며 전도를 가졌는데, 이에 큰 은혜를 받은 많은 새신자들이 다음날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참석인원 중 90%이상 집에 돌아가지 아니하고 점심시간에 실시된 새신자 교육과 오후 예배까지 참석하여 말씀 듣기를 사모하는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날 만큼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그 당시 필리핀에서는 이재록 목사 초청 필리핀 연합 대성회가 열리고 있었는데, 그 성회를 통해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절름발이가 걷는 등 최상의 창조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저는 필리핀 성회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전화상으로 최상의 창조의 권능을 놓고 손수건 위에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 손수건을 가지고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가왕가레 집회시 단에서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때 과연 놀라운 일들이 나타났습니다. 팔다리가 꼬부라졌던 아이의 팔다리가 펴지고, 중풍, 소아마비, 난청, 벙어리, 귀신들린자 등 수많은 성도들이 즉석에서 치료받으니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집회를 통해 은혜받고 치료받은 새로운 성도 221명이 10월 21일 주일 예배에 참석함으로 도합 750명으로 놀랍게 부흥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창립 1주년을 한 주 앞둔 11월 3일과 4일에는 1,000명 이상의 영혼을 목표로 교역자님들과 함께 열심히 금식하고 기도하며 엠바카시 지역 집회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 때도 최상의 권능이 담긴 손수건으로 단에서 기도해 주었는데 귀머거리가 듣고, 벙어리가 즉시 말하는 등 치료의 역사가 이어졌습니다. 할렐루야!
뉴스 뉴스 뉴스

"목사님, 목사님! 예배 인원이 1,000명을 넘었습니다"

한 주간 계속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창립 예배가 3일 앞으로 다가오자 날이 맑게 개였습니다. 드디어 창립 1주년 기념일인 11월 11일, 탄자니아와 콩고에서 오신 목사님을 비롯해서 들어올 곳조차 없이 많은 사람이 모여 정원에 앉아 예배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엠바카시 지역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 받은 분들과 주님을 영접한 267명의 성도가 참석하였지요.
예배 인원을 계수하던 일꾼으로부터 반가운 보고를 듣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예배 인원이 1,000명을 넘었습니다."
1,096명이 주일 대예배에 참석함으로 1년 전부터 기도하던 목표를 이룬 저희는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박수를 뜨겁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뉴스 뉴스

나이로비를 비롯해 아프리카 전역에 성결의 복음이 뿌리내리고

현재 1,599명이 등록해 있는 나이로비 만민교회는 마음껏 예배드릴 수 있는 새로운 넓은 임대 건물을 찾기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케냐 나이로비 만민성결 성경대학을 통해 많은 주의 종들을 양육하고 있는데, 성결의 복음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케냐에 21개의 지교회가 개척되고 228개의 협력교회가 생겨났습니다.
또한 우간다에는 19개의 지교회와 130개의 협력교회가 세워졌으며 탄자니아에 15개의 지교회와 48개의 협력교회, 부룬디에 19개의 지교회, 말라위에 3개의 협력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르완다, 잠비아, 콩고, 마다가스카르 등에도 협력교회가 계속 세워져 함께 아프리카 전역에 복음을 힘차게 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큰 교단 전체가 만민중앙교회의 지교회가 되겠다고 요청하기도 하여 협의중에 있습니다.
귀한 성결의 복음을 전하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생명을 다한 간절한 기도를 통해 영의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