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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희귀병 강직성 척추염을 권능의 손수건 기도로 치료받았습니다 - 이한영 형제
날짜
2005년 7월 11일 월요일
조회수
15860
뉴스 이한영 형제
(4-13교구, 2가나안 선교회/ 헤드라인 정보통신 근무)


희귀병 강직성 척추염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95년 겨울, 갑자기 왼발 뒤꿈치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1996년부터는 심한 통증이 척추까지 급속하게 퍼져 갔습니다.
"희귀병인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등뼈 주위의 근육과 관절이 굳어지면서 나중에는 대나무처럼 꼿꼿하게 굳어지는 희귀병이라고 했습니다.
수술할 수도 없기에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었습니다.
휴학과 복학, 군 입대 면제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취직도 하였으나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은 할 수 없었지요.
그러던 중 2004년 4월 초부터 회사에서 과중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통증은 점점 심해져 급기야는 등뼈가 굳어지며 식욕이 저하되고 수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진통제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무게가 급격히 감소되면서 걸음을 걸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만민중앙소식」지를 통해 본교회로 인도받고 회개하여

2004년 12월 어느 날, 어머니는 대문에 꽂혀져 있던 「만민중앙소식」지를 보시고 한 가닥 희망의 빛을 발견하셨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의 역사로 각종 불치병, 난치병 치료 사례가 게재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 이 교회에 가면 우리 한영이가 치료받을 수 있을 거야!'
저로 인해 늘 염려 근심이 떠나지 않으셨던 어머니는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고 만민중앙교회에 찾아가셨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성도들을 보며 감동을 받고 생명의 말씀과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보고 들으며 큰 은혜를 받으신 어머니는 등록을 하셨지요. 또한 평소 난시로 인해 멀리 있는 물체를 볼 수 없었던 눈이 잘 보이는 체험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도 어머니를 따라 본교회에 등록하게 되었는데 매주 단에서 증거되는 생명의 말씀은 제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과 어울려 세상으로 향했던 것, 질병을 앓으면서 어머니께 불평했던 것 등 지난 일들이 떠올라 회개하였더니 긴 세월 질병으로 인해 흐트러지고 무질서했던 언행이 단정하게 정돈되는 등 주변에서도 몰라볼 정도로 변화된 것입니다.

날마다 변화된 삶을 살며 믿음으로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받으니

이처럼 생명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쉬지 않으며 날마다 천성을 향해 나아가니 제 마음에 감사와 기쁨이 넘쳐났고 어머니도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저를 위해 금식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어 달리셨지요.
그러던 2005년 3월, 대교구장님이신 조수열 목사님의 심방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나타나는 권능의 역사를 증거해 주시면서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기도를 해 주셨는데, 얼음을 댄 것 같은 시원한 느낌과 함께 찌릿찌릿한 느낌이 온몸에 밀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 아들의 질병도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옵소서."
저는 믿음으로 손수건 기도를 받았기에 그동안 복용하고 있던 약을 모두 버리고 더 이상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모든 통증이 사라지고 이제는 정상적으로 걸으며 뛸 수도 있어요

며칠 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온몸이 가뿐하고 허리의 통증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제대로 걷지 못하던 걸음을 무리없이 걸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간이 지날수록 강건해져 몸무게도 10kg 이상 늘어나 정상이 되었고 이제는 직장생활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 아팠느냐는 듯이 건강한 모습으로 계단을 "쿵쿵쿵" 달려 내려오는 저의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어머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두 눈에 눈물이 맺히시곤 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아버지 하나님께 돌리며 특별히 생명의 말씀과 권능으로 믿음을 심어 주시고 응답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