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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국 책자를 읽으며 하나님의 섬세하신 사랑을 체험했어요 - 장영아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42호
날짜
2007년 7월 2일 월요일
조회수
9344
뉴스- 장 영 아 집사 (8대 33교구, 빛과소금선교회)

지난 5월,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인 '천국'책자를 읽던 중 저는 하나님의 자상하시고 섬세하신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천국(상) 하반부(p240~243)'어느 주의 종이 장차 순교의 사명을 잘 감당했을 때 새예루살렘 성에 들어가 누리게 될 영광'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이 땅에서 운동을 좋아했지만 하나님의 일을 위해 절제한 이분의 마음을 받으시고 위로하기 위해 정원 한편에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을 설치해 주신 내용이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땅에서는 보지도 상상하지도 못한 신기한 재료와 장식들로 만들어진 운동기구를 보면서, 주님으로 인해 절제하고 취하지 못했던 마음들이 순식간에 녹아지고 위로받아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게 된다는 사실에 소망이 넘쳤습니다.
그 순간, 천국에서 조금 커다란 이젤 앞에 앉아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 제 모습이 사진처럼 눈앞에 또렷이 나타났습니다. 붓 끝에는 물감 대신 크리스탈 조각이 묻어 있는 것처럼 반짝거리며 빛을 내고 있었지요. 그 때 그 장면이 얼마나 황홀했던지 지금도 그 감동이 생생합니다.
평소 그림에 대한 관심이 있던 저는 1992년부터 퇴근 후 학원과 화실을 오가며 그림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백화점에서 근무하면서부터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더 이상 배울 수가 없었지요.
뉴스1998년, 직장 동료의 전도로 빛과소금선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그림에 대한 미련이 있던 저는 올해 다시 배워볼까 하였지만 시간 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바로 '천국' 책자를 읽던 중 환상을 통해 보여 주심으로 제게 위로와 소망을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작은 소망 하나, 작은 기쁨 하나까지 기억하시고 갚아 주시는 세밀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가득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빛과소금선교회'는 만민중앙교회에 소속된 선교회로 주일에도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모여 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친교 및 봉사를 하는 전국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