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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대와 설레임의 연속,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최고의 기쁨이었습니다 - 김항열 집사
출처
만민뉴스 제355호
날짜
2007년 12월 30일 일요일
조회수
9863
뉴스- 김항열 집사(디자이너, 미국 라스베가스 거주)

2000년 1월 4일, 저는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런데 한국과는 달리 신앙생활 하기에 영적인 환경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늘 마음이 곤고하였고 답답한 마음을 채울 길이 없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의 설교를 들으며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 성가대원, 남선교회 회장 등 많은 사명을 감당했지만 '속사람'이 변하지 않으니 곤고함은 여전했고, 영적인 갈급함만 더해갔습니다.
그래서 늘 입버릇처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참 목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였지요.

9개월 만에 1천여 편의 설교를 듣고

2007년 1월, 40일 작정 새벽기도를 하던 중 갑자기 이재록 목사님이 떠올랐습니다. 1999년 모 방송 왜곡 편파 보도로 만민중앙교회에 대해 별로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던 저는 이내 생각에서 지워 버렸지요. 그런데 자꾸 이재록 목사님이 제 마음에 왔습니다. 의식 속에서는 아니라고 하는데 또 다른 한 마음에서는 뭐가 잘못 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처음으로 듣게 된 <천국> 설교는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영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찾고 있던 참 목자가 여기 있구나.' 하는 기쁨과 감동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다음에 들을 말씀으로 하루하루는 기대와 설레임의 연속이었고 설교말씀은 처음 맛보는 최고의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9개월 만에 1천 편이 넘는 설교를 듣게 되었지요.

뉴스 뉴스뉴스인터넷으로 교회 등록 후 손수건 기도의 권능을 체험하니

2007년 8월 15일, 인터넷으로 만민중앙교회에 등록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다음 날 하늘에 선명한 일자 무지개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막지대인 라스베가스는 일 년에 3, 4차례 밖에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무지개를 본 적도 없고 볼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가족들은 하늘에 선명하게 떠 있는 무지개를 보며 신기하게 생각했지요. 하나님께서 만민중앙교회 성도들에게 때를 좇아 각종 희한한 무지개를 보여 주고 계시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저는 이미 체험한 바 있어 이를 쉽게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007년 10월, 뉴욕 인터내셔널 교회 목사님들과 합류하여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20여 년간 기도하고 있던 저는 통영만민교회 주민환 목사님을 만나 부모님이 계신 경남 고성으로 심방을 요청하였습니다.
뉴스목사님께서는 말씀을 전하신 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으로부터 기도받은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 받은 후 평소 수술 후유증으로 지팡이를 의지하셨던 아버님께서 그 즉시 지팡이를 버리고 걷게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였습니다. 부모님은 바로 그 주일부터 통영만민교회에 등록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병원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계시니 너무 감사하고 안심이 됩니다.
저는 권능의 손수건 기도의 위력을 실감하면서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손수건을 들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손수건 기도를 통해 귀신이 나가며 죽어가던 사람이 살아나

라스베가스에 돌아온 후 11월 4일 주일 아침, 가족들은 집 근처 하늘에 나타난 초대형 원형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저는 원형 무지개를 보면서 하나님의 언약과 축복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이날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민경호 성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내 브렌다가 귀신에 들려 공포와 고통 중에 있다며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가보니 브렌다는 귀신에 눌려 있었고 저를 보자 눈을 피하였습니다.
저는 담대하게 브렌다에게 권능의 손수건을 얹고 기도하였는데 너무 뜨겁다며 손수건을 밀어내면서 거부하였습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손수건을 얹고 계속 기도했더니 브렌다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정신이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민경호 성도에게 다급한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내 브렌다가 약을 먹고 자살을 시도했으니 빨리 와서 기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손수건 기도의 위력을 직접 체험한지라 손수건을 통한 목자의 권능을 다시 한 번 체험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지요. 병원에 도착해보니, 브렌다는 입에 호수만 꽂고 아예 의식이 없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회생이 어렵다고 했지만 권능의 손수건을 얹고 전심으로 기도하였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브렌다의 손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고, 저는 그녀가 살아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로부터 몇 시간 후 브렌다의 의식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와 살아났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손수건 기도를 받기 전에는 몸에 있는 독의 수치가 470이었는데 기도 받은 후에는 수치가 12로 떨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브렌다는 저에게 전화를 걸어 고맙다고 울먹였습니다.
저는 권능의 손수건이 단순한 소지품이 아니라 정말 목자의 권능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만민의 양 떼로서 목자의 공간 안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뉴스브렌다와 민경호 성도

11월 13일 저녁, 아내 브렌다와 저는 심한 말다툼 끝에 각자 다른 방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이 되어도 아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깨워 흔들어보았지만 아내는 의식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놀라 숨이 멎을 것만 같았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긴 후 김항열 집사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브렌다는 저와 다툰 후 자살을 하려고 마약성 진통제인 로비탑 한 병을 다 먹은 것입니다. 담당 의사 선생님의 말로는 로비탑 40알은 간을 녹일 정도로 치명적이며 쥐약을 먹은 것보다 더 위험하여 아내가 살아나기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제 전화를 받고 곧바로 오신 집사님께서는 권능의 손수건으로 아내에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를 받은 브렌다는 4, 5시간 만에 완전히 정상이 되었습니다. 아내는 퇴원 후 바로 출근하여 현재 직장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민경호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