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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니 인터뷰]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 유연숙 집사, 김을종 집사, 안혜은 자매 등
출처
날짜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조회수
4654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교회 선교회와 교구에서 사명을 맡아 부흥을 이룬 일꾼들 중에서 2010년도 새해 소망을 들어본다.

뉴스 "더욱 선한 마음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원합니다"

유연숙2 집사


* 2009년도는 기관 회원들이 '선한 향을 내는 기관이 되겠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영적 성장은 물론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올해 선교회 조장 사명을 맡는 축복을 받았지요. 물론 이렇게 축복받기까지 임원과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고 기관 모임 때 간식을 잘 챙겨준 남편의 외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선한 마음을 이루어 1-4여선교회 조장 사명을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더 나아가 이제는 제가 남편을 잘 내조하며, 시댁 복음화도 이루어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현숙한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뉴스 "소외되고 낙심한 영혼들과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김을종 집사


* 저는 무척 행복합니다. 부흥의 열매를 맺으니 하나님께서 기쁨과 행복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비록 산을 오를 때는 힘들지만 정상에 올라 느끼는 행복은 아주 크다고 합니다. 심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 집을 찾아 돌아볼 때마다 느끼는 나눔과 섬김의 기쁨은 그 어디서도 맛볼 수 없지요. 작년 한 해 선교회 조장 사명은 축복이었습니다. 새해에는 2-4남선교회 회장으로서 열심히 회원들을 심방하여 참 진리를 몰라 방황하는 영혼들, 소외되고 낙심한 영혼들과 슬픔과 기쁨을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뉴스 "하루 성경 한 절 암송과 한 장 이상 꼭 읽을 거예요"

안혜은 자매


*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성경을 가까이하지 못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 하며 시간이 지났지요. 늘 하나님 말씀에 자신이 없어 영혼 관리도 때로는 부담스러웠습니다. 새해에는 2청년선교회 회장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꼭 말씀을 무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바쁜 일과 중에서도 매일 주보에 실린 성경 한 절 암송하고 한 장 이상 읽기를 생활화하기를 소망합니다. 또 한 주간 각종 예배 말씀도 묵상하고 복습하며 영의 양식을 삼고자 해요. 목표를 향해 노력해 간다면 결코 어렵거나 힘들지 않겠지요? 변함없이 행하기 위해 주님께 기도합니다.

뉴스 "가정예배를 드림으로 온 가족이 더욱 하나되기 원합니다"

이혜숙6 집사


* 착한 아내, 자상한 엄마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명의 말씀과 기도가 있고, 목자의 가르침이 있기에 날마다 선한 하나님 자녀가 되어가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주 안에서 나름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아직 부족하겠지요. 그래서 어찌하면 하나님 마음에 쏙 들까 기도하며 나갑니다. 새해에는 가정예배를 드림으로써 온 가족이 주님 사랑을 나누며, 더욱 하나 되기 원합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을 친히 인도해 가시도록 맡기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22교구 구역장으로서도 사랑하는 구역 식구들을 살피고 직장에서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전도의 열매를 맺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뉴스 "다니엘철야 시간을 지키며 불 같이 기도하고 싶어요"

박명숙9 집사


* 2009년도는 제가 맡은 조의 부흥과 남편의 장로장립, 자녀의 영육간 축복과 물질축복 등 '복합적인 축복'을 누린 한 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며 다니엘철야(매일 밤 9시~11시 40분) 기도를 통한 응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도 중에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 때문에 새해에는 다니엘철야 시간을 온전히 지키며 불같이 기도하고자 합니다. 최대한 준비찬양 전에 자리에 앉아 기도로 준비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칠 때까지 믿음과 사랑을 가지고 기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음의 성결은 물론, 온 집에 충성하며 13교구 조장으로 3배가의 부흥을 이루고 싶습니다.

뉴스 "차량 봉사로 성도님들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김기호 장로


* 직장 일로 바쁘지만 지역 성도님들을 틈틈이 살피고 섬길 수 있음에 기쁘고 행복합니다. 23교구는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가 관할 지역입니다. 교회와 거리가 먼 관계로 성도 수송 차량이 필수이지요. 게다가 연로하고 몸이 불편하신 성도님들에게는 구원의 방주 역할도 한답니다. 새해에는 더욱 부지런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제 한 몸 희생하면 성도님들이 행복해지고, 서로 사랑을 나누고 섬기면 행복과 기쁨이 백 배로 충전되지요. 제 봉고차가 영혼 구원에 쓰임받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지역장으로서 성도님들의 손과 발이 되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드려서 그들의 믿음이 부쩍 부쩍 성장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