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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명의 씨』 설교를 통해 응답과 축복이 넘쳐요 - 홍성숙 권사 (47세, 3대대 29교구, 2-4여선교회)
날짜
2010년 10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12144
뉴스 홍성숙 권사 (47세, 3대대 29교구, 2-4여선교회)


'어! 머리카락이 자꾸 빠지니 어떡하지?'

저는 유전적으로 머리숱이 적은 데다가 나이가 들면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이 자꾸 빠져 신경이 쓰였습니다. 평소 한복 입어야 할 때가 많아 마음을 써서 관리해도 별 효과가 없었지요.

'이제는 머리모양도 잘 나오지 않으니 부분가발을 쓸까?' 하며 고민할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그런데 금요철야예배를 통해 창세기 강해설교를 들으면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 '생명의 씨(창세기 강해 29번~32번)'에 대한 설교를 여러 번 반복해서 듣고 믿음으로 활용하면 강건해지며, 물질 축복 등 간증이 넘쳐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순종하였더니 축복의 주인공이 된 것이지요.

저는 '생명의 씨' 설교 네 편을 반복해 들으면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친히 흙으로 빚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셨다는 것, 우리에게 하나님의 근본의 빛이 담긴 생명의 씨를 주셨다는 것, 그리고 생명의 씨가 성령을 통해 깨어난 후 영의 성장을 이루면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통해 제 자신이 하나님의 소중한 존재임을 깊이 깨우쳤습니다.

이에 하나님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하나님 마음을 닮은 참 자녀로 나오는 것이라는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해졌습니다.

또한 제가 하나님 앞에 소중하듯 남편과 성도님들도 소중한 존재임이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교구 지역장으로서 성도들을 돌아본다 하였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의가 아니라 제 의로 사명을 감당했기에 상대를 배려하며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우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말수도 적어지고 더욱 선으로 생각하며 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상대의 장점을 찾아 힘과 용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성도님들이 힘을 얻고 기쁨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았지요.

이처럼 '생명의 씨' 설교를 여러 번 들으며 제 신앙과 마음이 달라지니 하나님께서는 성령충만한 은혜를 주시고 보너스로 신기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지난 7월, 지역기도회에 가기 위해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면서 머리숱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나 기쁘고 감동이었습니다. 이제는 머리 모양도 잘 나오니 과거에 위축되었던 마음도 사라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수년 동안 제 머리를 손질해 온 컬트헤어 원장님께서도 "이전에는 정수리 부분이 빈모상태였는데 이제는 모발이 힘 있고 숱도 풍성해졌네요. 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라고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또한 강건함도 주셔서 하이힐도 신을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힐을 신으면 쉽게 피로를 느꼈기 때문에 주로 단화를 신고 다녔었거든요.

우리 지역 성도님들도 생명의 씨에 대한 설교를 반복하여 들으면서 응답과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새교우 이상돈 성도님은 약 10년 된 머리 피부염을 치료받고 술 담배도 끊게 되었으며, 김숙이 집사님은 사업터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형열 집사님은 절제의 능력이 생겨 체중 6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최귀연 권사님은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치료받았고, 이태순 집사님은 뒷골 당김이 사라졌습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살아 계신 아버지 하나님과 우리의 구세주가 되신 주님께 돌립니다. 그리고 '생명의 씨' 설교를 통해 새예루살렘 소망 가운데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은 물론 영육 간에 축복받도록 이끌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