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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잊지 못할 감동의 현장이었습니다 - 릴리아나 반 훌룬, 해외 29개국 교역자와 성도들
날짜
2011년 8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1896
만민 남녀선교회 하계수련회에는 미국, 캐나다, 벨기에,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중국 등 해외 29개국 교역자와 성도 330여 명이 참석하여 가히 세계적인 영적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말씀과 기도, 기사와 표적에 대한 기대와 사모함으로 참석한 이들의 은혜로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기사와 표적, 권능으로 유럽이 깨어나기를… 뉴스네덜란드 릴리아나 반 훌룬(신학박사, AEGA유럽총회 대표)



저는 미국 루지애나에 있는 AEGA(The Association of Evangelical Gospel Assemblies: 성결복음 성회협회) 본부에서 만민중앙교회와의 협력을 위해 파견됐습니다.

한국 방문은 처음인데 너무나 색다른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만민 남녀 선교회 하계수련회 참석을 통해 더욱 깊이 주님 안에 거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잠자리가 몸에 앉는 것도 체험하고 밤 하늘에 별의 이동도 보았습니다. 무안 만민교회에서는 하늘의 무지개를 보았고 무지개 안에서 성령의 불이 내려와 기둥을 이루는 광경을 영감 가운데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사와 표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직접 체험하고 느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이 같은 기사와 표적, 권능을 나타내신다고 믿습니다. 체험들을 통해 기사와 표적을 찾아볼 수 없는 유럽의 영혼들을 깨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난해 10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이재록 목사님이 인도하신 연합성회에 참석하여 성결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마음 안의 비진리를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 바로 성결 복음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가운데 이번 수련회에서는 사람들 마음이 주님 사랑과 하나님 권능으로 변화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받은 은혜와 깨우침은 앞으로 제가 유럽의 영혼들을 위해 사역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럽인들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만민과 더욱 연합하여 그 사명을 이루길 소원합니다.




교육시간

뉴스성령충만기도회 뉴스체육대회 뉴스캠프파이어 뉴스권능의 무안단물터 방문 뉴스잠자리 체험 뉴스뉴스뉴스뉴스미국 니꼴라이 팔니코프 성도는 "듣던 대로 수련회가 아주 특별하고 다채로웠다. 러시아와 미국 어느 곳에서도 이런 수련회를 본 적이 없다. 교육도 아주 좋고 예능팀의 수준 높은 공연도 인상적이었다. 그동안 만민중앙교회 인터넷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역사를 보았는데, 직접 잠자리가 손과 머리에 앉는 것을 체험하니 감동이 더했다"라고 말했다.

페르난도 보르본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는 이동하는 별을 보고 "별의 움직임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느꼈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체육대회 MVP로 선정된 벨기에 제니퍼 성도는 "생각지 못했는데 MVP로 선정되어 깜짝 놀랐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서 경기에 이길 수 있었다. 유럽에서 캠프에 많이 참석했지만 만민수련회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확연히 체험할 수 있어 너무 감동적이다. 이번 수련회는 나에게 큰 축복이었다"고 말했다. .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만민교회 부속 신학교 알렉세이 원장은 "잠자리가 날아와서 내 몸에 앉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또 첫째 날 이복님 원장님 기도회가 아주 좋았다. 원장님께서 기도해 주셨는데 처음부터 눈물이 쏟아져 멈추질 않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의 아내 예카테리카 스모트로바 사모는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매우 조직적으로 수련회를 진행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리랑카 패트릭 로렌스 신부(성 누가 교회/성공회)는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마리아 고렌 성도는 "많은 사람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교육 말씀이 삶 속에서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어서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스라엘 아쉬도트 만민교회 올렉 예르쇼프 목사는 "시종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를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서 행사가 있을 때는 비가 오지 않고 구름으로 가려주시며 맑은 날씨로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다. 체육대회 장소로 출발할 때는 비가 와서 '오늘 체육대회를 어떻게 하나' 생각했다. 주변 성도님들이 '행사장에 가면 비가 안 온다' 라고 확신에 찬 말을 했다. 실제로 행사장에 도착하여 맑은 날씨가 펼쳐지는 것을 보고 은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케냐 무엔게, 스텔라, 데보라 성도는 "캠프파이어가 아주 좋았다. 이희선 목사님과 함께 찬양할 때 하나님의 진한 사랑을 느꼈다"며 "무안단물터, 잠자리, 이동하는 별, 신비한 오색 빛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