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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페인어권 영혼들 마음 움직이는 위대한 설교, 내 인생을 바꾸다 - 알도 기도 스파노 장로 (페루만민교회)
날짜
2012년 1월 15일 일요일
조회수
11774
뉴스"2004년 12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를 통해 이 땅에 심겨진 성결 복음의 씨앗이 페루만민교회를 중심으로 엔라세 방송 전파를 타고 전해져 풍성하게 열매 맺고 있습니다."



외교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저는 돈을 허비하고 술을 즐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1992년, 외교관직을 사임하고 3년 뒤 주님을 영접했지만 별다른 삶의 변화는 없었지요.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에 참석한 후

그러던 어느 날, 제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동양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 통역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민중앙교회와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선교사역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업무 차 페루에 출장 온 만민중앙교회 일꾼들이었지요.

2004년 12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페루 연합대성회'가 열렸는데, 저는 성회에 참석해 경이로운 일을 체험했습니다. 설교 후 기도를 받고 에이즈, 암 등 각종 질병이 치료되는 것과 휠체어나 지팡이 등을 버리고 걷고 뛰는 수많은 사람을 제 눈으로 본 것입니다.



성결 복음으로 인해 참 믿음을 갖게 되니

그때부터 저는 페루 현지에서 사역하는 이재호 목사님(페루만민교회 담임, 라틴아메리카 선교사)의 설교 통역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영적으로 깊이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증거하는 모든 말씀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가르침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지요. 매주 그 말씀을 들으며 저와 가족은 철저히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인간 경작', '믿음의 분량', '성결', '예수와 예수 그리스도의 차이점', '만세 전에 감추어진 비밀' 등의 말씀을 통해 영적인 믿음이 부쩍부쩍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비로소 말씀대로 행하는 참 믿음을 소유하게 됐지요. 예전의 제 모습이 하나님 말씀을 아는 데 그치는 지식적인 믿음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책자, 방송을 통해 선교할 수 있는 축복이 주어지고

그즈음 이재록 목사님의 신앙서적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을 스페인어로 번역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감동적인 일은 제가 이재록 목사님의 엔라세 방송(중남미 최대 기독방송) 설교를 스페인어로 더빙한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약 500편의 설교를 번역하고 더빙했지요.

이 사역은 성결 복음을 땅 끝까지 전파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록 목사님 설교가 중남미 국가는 물론 전 세계 스페인어권 사람들에게 전파되며, 특히 미국의 경우 소수민족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는 스페인어권 사용자들에게 확산되고 있지요. 또한 코이콤(스페인어권 기독방송인협회)을 통해 공중파 방송, 대륙, 국가, 지역 등을 커버하는 라디오 방송으로도 전파됩니다.

저는 이재록 목사님 설교를 번역하고 더빙하면서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 삶이 풍요로워졌으며, 삶의 목표 또한 달라졌지요.

설교에 담긴 하나님 뜻을 올바로 전달하며, 이재록 목사님의 영혼 향한 사랑의 마음을 담고자 힘썼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목소리가 더 부드럽게 변했고, 비록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이재록 목사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지요. 이로 인해 하나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그 마음과 뜻을 깨우칠 수 있었습니다.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며 충성하는 가정이 되는 축복을 받아

최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 거주하는 한 성도님이 페루만민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은혜를 받아 자비로 페루까지 찾아온 것이었지요. 그 성도님은 이렇게 순수한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그 말씀을 듣고 참 신앙을 갖게 된 사실에 매우 감사해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침받아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이제 저는 하늘나라의 상급을 바라보며 무엇보다 성결을 이뤄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고자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님 설교 스페인어 통역과 번역은 물론, 장로가 돼 재정부 부장과 기획실 업무를 담당하고 있지요.

제 아내도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집사로서 지역장 사명을 감당하며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 마음과 주님 사랑을 알게 하시고, 천국 새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시는 이재록 목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