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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제5회 만민아동예술제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내가 만난 주님 사랑 - 만민뉴스
날짜
2012년 8월 5일 일요일
조회수
12618

뉴스

지난 7월 31일 우리 교회 본당에서는 '2012 아동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5회 만민아동예술제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찬양, 연주, 워십, 율동, 무용, 태권무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여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수상자들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난 특별한 간증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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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전 세계를 다니며 주님을 전하고 싶어요"

구나영 자매 (만민중앙교회, 초등 5학년)


이번 만민아동예술제에서 저는 국악 찬양을 불러 대상을 받았어요. 매일 잠자기 전, 연습하기 전에 "대상을 꼭 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딸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며, 예쁜 말만 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습했어요.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치과의사회가 주최한 '다문화(새터민) 가정과 함께하는 2012 치아의 날 행사'에서 저는 건치대상을 받았어요. 특별히 치아를 관리하지 않았는데도 치아가 건강한 것은 당회장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한 '무안단물'(출 15:25) 덕분인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그 물 마시기를 즐겨했고, 아기 때는 엄마가 분유에 타서 먹이셨대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꿈은 UN 사무총장이 되는 거예요.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사람에게 주님을 전하고, 우리 교회와 당회장님을 알리고 싶어요. 꿈을 이루기 위해 영어, 일본어도 배우고 컴퓨터 자격증, 한자와 역사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어요.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나영이가 되겠습니다.


금상 -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름다운 소망이 있어요"

신하은 자매 (만민중앙교회, 초등 5학년)


저는 어릴 적부터 찬양을 좋아했습니다. 많은 꿈이 있었지만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곤 했어요. 그때 교회 행사에서 아름답게 찬양하는 분들을 보면서 저도 찬양사역에 대한 꿈이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이번 만민아동예술제를 준비하게 됐는데, 실력 있는 팀들이 참가해 저는 예선 통과도 예상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금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고 감사했어요.

모태신앙으로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만민중앙교회에 다닌 저는 당회장님께서 아프신 분들을 치료하시는 권능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정말 살아 계시고 좋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저도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는 일이 있었어요.

저학년 때 틱 장애가 있었는데, 작년 6월 특별 은사집회 때 당회장님께 안수기도를 받고 그 증상이 사라진 거예요. 입술에 염증이 생겨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할 때에도, 실수로 다쳐 귀가 찢어졌을 때에도 당회장님 기도를 받고 무안단물을 뿌린 뒤 치료받았어요.

이 일들을 생각할 때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하나님 사랑을 느껴요. 찬양으로 이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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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상 - "천국 놀이동산을 생각하니 행복해요"

이정운 형제 (만민중앙교회, 초등 6학년)


저는 학교에서 예술 영재로 선발돼 성악, 판소리, 연극 등을 배우고 있어요. 이번 만민아동예술제에 동생 기쁨이와 함께 참가해 '놀이동산' 곡을 찬양하며 율동했는데 오로라상을 받았어요. 은혜로운 가사를 생각하며 찬양하니 천국 놀이동산에서 주님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장면이 연상돼 행복했어요.

저는 욕심이 많아서 동생 것을 잘 뺏어 먹었는데, 여름성경학교에서 이수진 목사님의 '욕심을 버리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았어요. 이번엔 꼭 노력하고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제겐 특별한 간증이 있어요. 2008년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가 많이 다치고 다리뼈가 부러졌어요. 의사 선생님은 수술하지 않으면 다리를 절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부모님이 제 대신 당회장님께 엑스레이 사진 위에 기도를 받으신 뒤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이러한 주님 은혜를 늘 생각하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만민아동예술제를 준비하면서 그 사랑이 더욱 마음에 느껴져 감사했습니다.


축복상 - "치료하시고 응답하신 주님을 찬양해요"

류누리 자매 (동광주만민교회, 초등 5학년)


저는 찬양이 너무 좋습니다. 어릴 때부터 엄마가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엄마처럼 찬양하고 싶었어요. 엄마는 동광주만민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하고 계시거든요. 이번 만민아동예술제를 사모함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했어요. 율동하는 교회 동생 세 명과 무지개 팀으로 참가했는데, 축복상을 받게 돼서 감사해요.

저는 어릴 때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무척 고생을 했어요. 자고 나면 잠옷에 피가 군데군데 묻어 있었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해 한여름에도 반바지나 짧은 소매 옷은 못 입고 다녔어요. 그런데 당회장님 기도를 통해 깨끗이 치료받았어요.

또 무서운 꿈을 자주 꾸다보니 잠을 자는 것이 두려워서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희선 목사님께서 귀신은 무서운 것이 아니고 더러운 것이라고 하시면서 사랑으로 상담해 주셨어요.

그 후 생각을 바꾸니 편히 자고 소리도 지르지 않게 됐어요. 예전엔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면 소리를 지르고 몸부림치는 바람에 엄마가 많이 힘드셨거든요. 앞으로 저는 치료하고 응답하시는 사랑의 주님을 찬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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