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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음을 전하는 방송 선교가 제 꿈입니다 - 이승민 형제 (고3선교회)
날짜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14076

뉴스 이승민 형제 (고3선교회)


주 안에서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성장한 제게 신앙을 다지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 당회장님께서 학생 본분을 벗어나 이성 친구를 사귀며 범죄하는 학생들을 마음 아파하며 설교하신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이성 친구를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들은 뒤 곧바로 회개하고 마음을 새롭게 했지요. 이 일이 있은 후, 하나님께서는 제가 희망하던 방송 선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어느 날 서울방송고등학교에서 홍보차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저는 순수기독방송인 GCN 방송(www.gcntv.org)에서 근무하는 꿈이 있었기에 그 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제 내신 성적으로는 입학이 힘든 상황이었지만 중학교 3년 동안 학생회장과 모범상 수상 경력이 있어서 학교 추천으로 합격할 수 있었지요. 현재 방송 콘텐츠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저는 올해 9월 대학교에 수시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금년 학생 하계수련회는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수련회 생활규율분과 부장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학생들이 시간과 규칙을 준수하며 적극 동참해 은혜받을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며 열심히 활동했지요.

그 후 상대를 섬기고 희생하는 마음이 커져 성숙해진 제 자신을 발견하며 늘 축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