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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중보 기도와 무안단물로 폐암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았습니다 - 페르난도 보르본 목사 (주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대사)
날짜
2012년 9월 9일 일요일
조회수
12194

페르난도 보르본 목사 (주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대사)

뉴스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에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저서 『십자가의 도』를 전하는 페르난도 보르본 대사(우측) (2011.11.)


주님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죽음에서 건져주셨습니다. 2012년 1월, 하루 종일 기침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가족은 기침 소리에 잠을 깨곤 했고 직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요. 오직 설교하는 시간에만 잠시 기침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3월 3일, 저는 이곳 과테말라 메디컬센터에 갔습니다. MRI 촬영 결과 18밀리 미터 되는 혹이 발견됐습니다. 폐기관지 임파선병증(임파선 비대)으로서 폐암 초기로 의심되는 증세였지요. 의사 선생님은 4개월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6월 22일, 저는 병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전혀 이상이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왔지요. 의사 선생님은 어떻게 혹이 사라지고 모든 증상이 없어졌는지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바로 기도의 힘이라고 말했지요. 주님께서는 저를 어떻게 치료하신 걸까요?

저는 한국 만민중앙교회에 있는 목사님과 형제 자매, 이곳에서 제가 설교했던 교회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만민중앙교회에서 가져온 무안단물(당회장 이재록 목사의 기도로 무안 바닷가의 짠물이 마실 수 있는 물로 변화)을 마셨지요. 이렇게 저는 주님 사랑으로 건강을 되찾았고 오는 10월, 만민중앙교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