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응답서비스

간증

제목
참된 주의 종의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날짜
2013년 1월 20일 일요일
조회수
11580

뉴스

스탠리 보고 목사 (케냐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교역자회장)

1978년 3월, 저는 크리스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나누면서 주의 종을 꿈꾸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방황의 나날을 보냈고, 가족의 간절한 기도로 1998년 주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 주님께 참된 헌신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고 각종 설교를 들으며 신앙서적들을 읽었지만 그 길을 찾기란 쉽지 않았지요. 주의 종의 길을 가면서는 엘리야처럼 간절한 기도를 사모하며 금식과 기도로 쌓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재록 목사님에 대한 사모함이 생겨

성경공부와 찬양예배를 인도하며 병원 전도를 다니던 2001년 6월, 목사님 한 분이 함께 교회를 개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개척 후 그분은 헌금이 기대보다 적다는 이유로 떠나고 말았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남은 성도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지요. 하나님께 기도하며 앞길을 친히 인도해 주시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때 맑은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가르치신 사람을 보여 주겠다. 그가 너를 가르칠 것이다."

'그분이 누구일까? 모리스 세룰로 박사, 본케 목사, 베니힌 목사…?'

저는 너무 궁금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신 목사님들을 떠올리며 생각해 봤지만 알 길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신문에서 '이재록 목사 초청 2001 케냐 연합대성회' 광고를 보았는데, 이미 성회가 끝난 상황이었습니다. 제 심장은 마구 쿵쾅댔습니다.

"어머니, 이재록 목사님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으세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권능이 대단한 아시아계 목사님이라고 하더구나."

 

『십자가의 도』 책자를 읽으며 만민 사역에 신뢰를 갖고

2001년 8월, 헐링검에 위치한 아프리카만민선교센터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정명호 목사님은 겸손하시고 하나님과 주님, 성령님의 사랑으로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저는 저희 교회를 도울 주의 종을 요청했는데, 정 목사님은 제가 하나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 교회를 직접 맡을 것을 권하셨지요.

저는 신뢰할만한 주의 종을 만난 사실에 뛸 듯이 기뻤고, 정 목사님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 저서 『십자가의 도』를 읽으며 만민 사역에 신뢰를 갖게 됐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만민성경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성경에 담긴 영적 의미를 배우며 하나님 마음과 뜻이 깨우쳐지니 제 영혼은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사역에 자신감도 생겼지요. 이렇게 배운 성결의 오중 복음으로 설교하니 성도들은 많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 말씀으로 변화했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 뜻 가운데 2003년 4월부터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에서 사역하게 됐고, 제가 맡고 있던 교회는 남동생이 대신 사역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며 참된 주의 종의 길로

저는 정명호 목사님 기도로 어릴 적부터 고통받던 천식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2004년에는 서울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해 이재록 목사님 기도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이 된 무안단물터(출 15:25)에서 무안단물을 눈에 바른 뒤 시력이 회복돼 안경도 벗었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현재 나이로비만민성결교회 교역자회장으로 정명호 목사님을 도와 각종 예배나 목회자 세미나와 권능의 손수건 집회(행 19:11~12) 시 통역자로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성결 복음을 통해 목회자들이 변화하고, 손수건 집회를 통해 나타나는 놀라운 권능의 역사들을 보며 참된 주의 종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민 사역을 통해 전 세계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 사랑을 깨우치며, 그 섭리를 이뤄가시는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아프리카에 성결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 뜻을 펼쳐가시는 정명호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만민의 주의 종으로서 성령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