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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 사랑이 제 마음에 가득해요" - 박혜원 자매 (3청년선교회, 천상의 무용팀 총무)
날짜
2013년 4월 14일 일요일
조회수
12924
뉴스박혜원 자매 (3청년선교회, 천상의 무용팀 총무)



지난 2월, 부활절 공연 때 막달라 마리아 역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뻤습니다. 저는 설교를 통해 믿음의 선진들 중에서도 막달라 마리아의 마음이 얼마나 선한지를 배웠기에 그분의 아름다운 선을 무척 사모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막달라 마리아 배역을 한다고 생각하니 매일 다니엘철야 때 드리는 기도는 주님을 향한 사랑으로 절절해졌고, 값없이 주신 사랑에 감사하여 마음 다해 연습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연 중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 시신을 감싸며 염하는 장면에서 예수님 모습이 순간 당회장님 얼굴로 겹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다하기까지 성도들의 구원과 영적 성장을 위해 애절하게 중보기도하시는 당회장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지요.

공연을 준비하면서 저는 놀라운 축복을 받았습니다. 바로 영의 마음을 이룰 수 있었고, 제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천상의 무용팀' 총무가 됐지요. 사랑의 하나님과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진리 가운데 인도하시는 보혜사 성령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