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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인도 영혼들에게 향한 하나님 사랑은 끝이 없으십니다"
날짜
2013년 10월 6일 일요일
조회수
11143
뉴스 첼리아 에벤에셀 장로 (인도 첸나이 실업인선교회 회장)


인도 타밀나두 주 마두라이 시의 부유한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한 저는 운동을 매우 좋아해 레슬링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선한 가르침과 삶의 모습이 주님께 헌신하며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지요.

그래서 '그린필드 엔지니어링' 대형 밸브 생산업체를 운영하면서, 첸나이 실업인선교회 회장직을 맡아 선교 사역을 펼쳐 왔습니다. 현지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재정적인 후원을 하며, 첸나이 시에서 개최되는 해외 유명 강사들의 성회도 적극 도왔지요.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연합대성회'를 통해 복음의 진수를 맛보고 참된 권능의 종임을 확신해

어느 날, 평소 친분이 있던 오웬 로버트 목사님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을 강사로 한 성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됐습니다. 저는 성회 홍보위원장으로 TV와 신문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성회를 알리기에 힘썼지요.

연인원 300만 명 이상이 참석한 '2002 이재록 목사 초청 인도 연합대성회'는 인도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신 축복의 성회였습니다. 성회를 준비하는 동안 여러 형태의 어려움과 방해가 있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성회 개최 직전에 인도 타밀나두 주 정부가 발표한 강제개종금지법령은 성회 준비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에게도 큰 믿음의 시험이었습니다. 웬만한 목회자라면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오직 믿음으로 행군하셨지요.

그 결과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기사와 표적이 넘쳐났고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영혼이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저는 성회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움의 손길 가운데 이뤄지는 것을 목도했습니다.


종교법인 '만민 미니스트리 인디아'를 설립해 인도에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하며 축복이 넘쳐

성회 후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된 저는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한정희 목사님(첸나이만민교회 담임)과 함께 '만민 미니스트리 인디아'라는 종교 법인을 설립했지요. 이후 첸나이 실업인선교회 주관으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해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주의 일에 힘쓰니 사업터에 축복을 받아더욱 활발히 선교 사역을 할 수 있었지요.

그러던 중 서울 만민중앙교회를 두 차례 방문했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귀국 후에는 가족 친지들에게 만민중앙교회 소식과 이 목사님의 영적인 말씀, 신앙서적 등을 전해 주곤 했지요. 이로 인해 목사와 전도사로 사역하는 조카들도 권능의 현장인 만민중앙교회 방문을 사모하게 됐습니다. 지난 8월 초에는 조카들과 함께 '2013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했습니다.

8월 5일 오후 7시 30분,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만민중앙교회 예능팀의 아름다운 특송에 이어 사회자가 강사 소개를 할 때 한두 방울씩 떨어지던 비가 점차 굵어져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비를 맞으면서도 조금도 요동치 않았고, 성도들도 마찬가지였지요.


'2013 만민하계수련회'에 참석해 지난 일들을 떠올리며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의 역사에 다시 한번 감탄해

그 순간 저는 인도 연합대성회의 한 장면이 떠올랐고,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왜냐하면 성회 셋째 날인 그 당시에도 강사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세찬 빗줄기를 맞으며 설교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첸나이 시는 10개월간 비가 오지 않았던 터라 비는 곧 축복이었습니다. 이에 참석자들은 요동함 없이 행복하게 경청했지요. 말씀 증거 후에는 단 위에서 해 주시는 환자 기도를 통해 무수한 사람이 치료받아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그다음 날, 성회 실황 TV 생중계를 시청한 사람들이 성회 현장을 찾았고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며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실까?'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저는 이재록 목사님께 시선을 집중했지요. 강사 소개가 마치자 이 목사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담대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비야 멎으라. 비를 머금은 구름들은 흩어져라. 하늘이 보이고 별들은 나오라."고 명한 후 교육을 시작하셨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놀랍게도 먹장구름이 흩어지고 비가 그쳤으며 파란 하늘이 열리고 별들이 보였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보내 주셔서 젖은 옷도 신속히 말려 주셨지요. 할렐루야! 교육을 마친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참석한 전 성도를 위해 환자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간증했지요. 그 가운데에는 제 조카들도 있어서 더욱 감동이 됐습니다.


기도받은 즉시 22년 된 질병을 치료받은 빅터 셀반 목사와 4년된 고혈압을 치료받은 싸이몬 전도사

이재록 목사님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를 읽고 큰 은혜를 받아 GCN 방송을 매일 시청하고 있는 빅터 셀반 목사(시온가든 하나님의 성회 교회 담임)는 요산(단백질 노폐물)이 무릎 관절에 축적돼 통풍으로 늘 부었고, 심한 통증으로 22년간 고통받으며 살아왔습니다. 혹여 닭고기와 쇠고기 같은 육류를 섭취하면 요산염이 체내에 더 쌓여 다리가 심하게 부었기 때문에 채식으로 늘 몸 상태를 조절해야 했지요. 그런데 단에서 이 목사님께서 해 주시는 기도를 믿음으로 받은 후 모든 통풍 증상이 사라진 것입니다. 계단을 오르내리고 소고기, 닭고기 등 육류를 마음껏 먹어도 아무런 통증이 없었지요. 싸이몬 전도사(시온복음기도 교회 부교역자)도 4년 된 고혈압을 치료받아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만민의 사역에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수많은 해외 목회자를 만났지만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은 이재록 목사님입니다. 지금도 인도의 많은 주의 종과 성도들이 이재록 목사님과 성회를 기억하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 원하시며 12억이 넘는 인도의 영혼들을 사랑하셔서 참 목자를 만나게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뉴스 권능의 무안단물터에서 조카들과 함께한 에벤에셀 장로(왼쪽부터 싸이몬 전도사, 로빈슨 알렌 다니엘 목사 내외, 에벤에셀 장로, 빅터 셀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