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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름다운 교회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날짜
2013년 10월 27일 일요일
조회수
11207
교회 창립 31주년을 맞아 해외 17개국에서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교단 총회장, 목회자협회장, 신학교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그들을 만민뉴스 취재팀이 만나 대담했다.


뉴스 당회장 이재록 목사와 영적 대화를 나눈 후 성령충만한 예배를 드린 필리핀 목회자들(사진 1, 2). 왼쪽부터 에리베르또 까바오바오 목사, 셀소 산 호세 목사, 에피파니오 바르셀론 목사, 로버트 네리 목사, 마리오 라우렌테 목사, 마누엘 부엔수세소 목사, 마리오 로블레스 목사(사진 3).


Q 만민중앙교회에 방문하신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셀소 산 호세 목사(독립교단 총회장협의회 회장) 저는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인데요, 교회 조직이 매우 훌륭합니다. 교회 내 많은 부서의 사역을 비롯해 예능위원회의 경배와 찬양, GCN 방송과 이재록 목사님의 다양한 신앙서적들을 통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선교 사역이 매우 놀랍습니다.

또한 성도님들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서점, 식당을 비롯 노인요양시설 등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섬기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선교 마인드에 큰 감동을 받았지요. 특히 겸손과 섬김으로 신앙의 본이 되시니 성도님들이 당회장님을 신뢰하며 하나님 나라의 기둥들로 성장하는 모습은 매우 보기 좋습니다.


Q '2001 이재록 목사 초청 필리핀 연합대성회'는 어떤 성회였나요?

로버트 네리 목사(까비떼주 기독교목회자협회 총회장) 이 성회는 2001년 9월 26일부터 나흘간 개최됐습니다. 필리핀에서 9월은 태풍이 오는 시기이므로 현지 목회자들은 많은 우려를 했습니다. 하지만 성회 전,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재록 목사님께서 성공적인 성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권능으로 보장해 주셨지요. 태풍이 비켜가고 성회 기간 비가 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달을 두른 원형무지개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설교 후 단 위에서 해 주시는 기도로 무수한 사람이 치료받아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지요. 그때 수많은 목회자가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들을 보며 놀라워했고, 이재록 목사님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됐습니다. 그 후 성회를 도왔던 교회들이 부흥했고, 성결의 복음은 필리핀에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Q 총장님은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축복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요?

마리오 로블레스 목사(필리핀선교신학교 총장) 만민중앙교회 방문 자체가 축복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뵙고 축복기도를 받은 것이지요. 대교회 당회장이시지만 매우 친절하고 겸손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섬김으로 정성껏 섬겨 주시는 성도님들의 선한 행함과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당회장님께서 본이 되어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며 전하시는 진실한 설교를 통해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신학교 총장으로서 성결의 복음을 교수님들에게 먼저 전한 뒤 신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싶습니다. 더불어 PMF(필리핀 미셔너리 펠로우십) 교단의 부총회장으로서 교단에도 전하길 희망합니다.


Q 권능의 무안단물을 통해 치료받으셨다고요?

마리오 라우렌테 목사(GMA지역 독립교단 총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서울에서 기도해 주셨는데도 전남 무안군에 위치한 바닷가의 짠물이 단물로 변화된 사건은 참으로 대단한 하나님 권능의 역사입니다. 이는 마음이 청결한 하나님의 사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안단물이 담긴 수족관에서 해수어와 담수어가 공생하는 것을 보며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정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분입니다.

저는 2011년, 한 달간 목 안에 통증이 매우 심했습니다. 당시에도 서울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해 무안단물을 마신 후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지요. 이번에는 무안단물에 침수할 때 갑자기 등과 어깨 부위가 뜨거워지는 체험을 하면서 그 부위의 통증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Q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들을 읽어보셨나요?

마누엘 부엔수세소 목사(마닐라 파사이지역 목회자협회장) 저는 『믿음의 분량』과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거역된 삶과 순종의 삶』을 읽었습니다. 그중 『믿음의 분량』은 아주 감명 깊었지요. 이 저서는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는 말씀대로 주님의 거룩한 마음을 닮아가는 만큼 믿음이 성장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의 저서를 통해 온전한 주일성수, 자신을 부인하고 순종하는 삶 등이 무엇인지 하나님 뜻을 밝히 알게 됐지요. 보석 같은 말씀들이 가득 담긴 이 목사님의 신앙서적을 저는 주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Q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신 소감은 어떠신지요?

에피파니오 바르셀론 목사(까비떼주 다스마리냐스시 목회자협회장) 매일 밤 9시에 다니엘철야 기도회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기도회 시작 전에 미리 와서 준비하는 성도님들과 남녀노소 모두 모여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모습 등은 참으로 인상 깊었지요. 저는 기도하던 중 성령의 기름 부음을 뜨겁게 체험했습니다. 마음에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임했고, 뜨거운 감동이 밀려왔지요. 저희 교회도 기도회 시간을 늘려 더 많은 기도를 하고자 합니다.


Q 교회 창립 31주년 기념 축하 공연은 어떠셨는지요?

에리베르또 까바오바오 목사(필리핀선교협회 총회장) 다양한 예능팀들의 단합과 질서, 젊은이들의 주님께 향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했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 소품 등 일반 방송보다 더 훌륭하고 작품들이 프로페셔널 했지요. 시간과 물질, 정성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이런 멋진 공연을 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세계적인 수준이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소망하는 천국을 잘 표현해 주었고, 천국의 아름다움과 깨끗하고 화려함을 보면서 천국은 정말 거룩한 성도들이 가는 곳이라는 것을 실감했지요. 이를 통해 '더욱 거룩한 삶을 살리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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