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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내 주님을 만나 내 삶은 변했네~"
날짜
2015년 8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16265
700호를 맞기까지 '만민뉴스'에 실린 국내외 성도들의 간증 가운데 몇 편을 선정해 당시의 간증을 회고하며 지금의 변화된 그들의 삶과 축복을 통해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제97호 간증자_"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행복합니다"

뉴스조현숙 권사 (가나안선교회 총지도교사, 여선교회 총연합회장)

1991년, 생후 2개월 된 딸이 '상실성 빈맥'이라는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병은 완치될 수 없으며 수술에 성공하더라도 길어야 18세까지 살 수 있다고 했지요. 1993년 초 이웃에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 테이프를 받아 듣게 된 저는 말씀을 듣는 순간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졌고 설교 후 환자기도를 통해 박하사탕을 먹은 것 같은 시원함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임했습니다. 단 한 번의 기도로 그동안 저를 고통스럽게 하던 눈 통증과 알레르기성 비염, 주부 습진 등 모든 질병을 치료받았지요.

그해 5월 3일, 우연히 국민일보에 게재된 '제1회 이재록 목사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광고를 접했습니다. 저는 너무나 반가웠고 그때 시계를 보니 첫 집회 시작 30분 전이었지요. 허겁지겁 딸을 데리고 만민중앙교회를 찾아왔습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매시간 통회자복을 했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겠다는 각오와 힘이 솟았지요.

1993년 5월 30일, 온 가족이 교회에 등록한 뒤 당회장님께서 설교 후 해 주시는 환자기도를 믿음으로 받으면서 놀랍게도 딸의 심장병이 치료돼 지금까지 건강합니다. 그 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일에 충성하던 저희 부부에게 어려운 일도 있었으나 당회장님께서 증거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감사하면서 저희의 신앙을 돌아보며 기도하니 오히려 영혼이 잘되는 축복이 임했지요.

아들 송승철 형제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방황했으나 목자의 사랑을 깨달은 후에는 신속히 변화돼 교회 레위족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청년선교회 연합회장으로도 충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딸 송지형 전도사도 주의 종이 돼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영혼들에게 전하고 있지요. 남편 송석길 장로님은 남선교회 총연합회장과 1청년선교회 지도교사로, 저는 여선교회 총연합회장과 가나안선교회 총지도교사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목자를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의 저희 가정은 없었을 것입니다. 목자의 사랑으로 영과 온 영의 마음을 이뤄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가정으로 인도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183호 간증자_"다복한 우리 가정, 주님의 은혜입니다"

뉴스박재우 집사 (2-3남선교회 선교회장)

저는 1998년 만민중앙교회에 출석하면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마음의 쉼을 얻고 위장장애와 허리 통증을 치료받았습니다.

당시 저희 부부는 결혼하고 2년이 넘도록 아이 소식이 없어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 당회장님께서 한 아기를 오른팔에 안고 오셔서 제게 주시면서 "예림이라고 부르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 아내가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는데 임신 6주였지요.

지금은 하나님께서 아들과 딸을 더 주셔서 다복한 가정이 됐습니다. 아이들은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고 있지요.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해 온전한 주일성수와 십일조는 물론, 때를 따라 물질로 심으며 기도를 쉬지 않았더니 하나님께서는 부족함이 없이 늘 채워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선교회와 구역의 영혼들을 목자의 마음으로 돌아보며 받은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응답하시고 축복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620호 간증자_"권능으로 얻은 딸, 예쁘게자라고 있어요"

뉴스소피 아치엥 성도 (케냐 나이로비만민교회)

2013년 4월, 저는 임신 7주라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뒤 병원 검사 결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지요. 그런데 저는 아들보다 딸 낳기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2014년 1월 5일, '재창조의 역사'에 관한 설교를 듣다가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권능을 통해 태중의 아들이 딸로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기도해 오던 중, 1월 17일 금요철야예배 시 녹화된 만민매거진을 보며 당회장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지요. 당시 출산 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들이 딸로 바뀌었음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다음 날 밤 11시, 아기를 출산했는데 과연 3.6kg의 건강하고 예쁜 딸이었지요.

딸아이는 아장아장 걸어 다니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찬양과 율동을 좋아해 울다가도 만민중앙교회 금요철야예배 2부 동영상을 보여주면 충만하게 찬양하는 성도들의 모습에 울음을 멈추고 즐거워하지요. 저도 축복받아 교회에서 찬양 인도자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살아 계셔서 믿음대로 역사해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344호 간증자_"치료받은 어머니를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뉴스버지니아 집사 (해외 교구, 콩고민주공화국)

2002년 여름, 프랑스에 계신 어머니가 백혈병에 걸렸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약을 복용하며 치료받기 위해 노력하셨지만 오히려 병세는 악화됐습니다. 제대로 드시지도 못하고 자주 구토를 하시니 몸은 극도로 쇠약해져 체중이 100kg에서 38kg까지 내려갔지요. 결국 어머니는 삶을 정리하며 유언장과 귀중품들을 한국에 있는 제게 보내셨습니다.

2004년 5월, 저는 '제12회 이재록 목사 2주 연속 특별 부흥성회' 시 어머니의 사진 위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은 뒤 믿음의 행함을 열심히 해나갔습니다. 그러던 2006년 가을, 어머니의 몸에 현격하게 힘이 주어지고 살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지요. 2007년 6월 정기검진 결과,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2015년 8월 현재도 어머니(오른쪽 사진)는 건강하시고, 인터넷으로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드리고 당회장님의 신앙서적과 만민뉴스를 보시며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이처럼 치료받아 건강하신 어머니를 생각만 해도 중심에서 감사가 넘치고 행복합니다.

이 일 후 저도 영적 믿음이 성장해 주일 저녁예배 시 불어 통역과 해외 교구 심방 시 필요에 따라 통역 봉사를 하며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만 주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509호 간증자_"교회에서 충성하는 일꾼의 가정이 됐습니다"

뉴스씨티 바브 집사 (인도 첸나이만민교회)

저는 주님을 영접하기 전, 알코올 중독과 마약 복용으로 인해 가족에게 커다란 두려움의 존재였습니다. 늘 술에 취해 밤이면 아내와 아들들에게 칼을 들이대고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등 폭력을 일삼으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두통과 손 떨림 증세가 심해 어쩔 수 없이 마시곤 했습니다.

그러니 가족은 저(사진 뒷줄 맨 왼쪽) 때문에 심적 고통을 크게 받은 데다 질병으로 인한 고통까지 매우 심했습니다. 아내는 갑상선 및 심장질환으로 호흡이 곤란했고 오줌소태 등으로 힘들어했으며, 큰 아들은 시력 약화와 두통으로, 작은 아들은 몽유병 증세로 밤에 돌아다니기 일쑤였지요.

하지만 2007년 11월에 전도를 받아 첸나이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후에는 20년간 중독된 술과 10년 이상 복용한 마약을 쉽게 끊을 수 있었고, 아내와 아들들의 질병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그 뒤 제 삶은 180도 바뀌었고, 신앙생활은 물론 오토릭샤 기사를 하며 성실한 가장이 되니 가족도 매우 행복해합니다.

2014년 말에는 힌두교를 신봉하고 우상숭배가 심했던 큰형님 가족과 아버지까지 전도돼 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지금은 저희 가족 모두 교회 일꾼이 되어 저는 남선교회 회장으로, 아내는 여선교회 회장과 아동주일학교 교사, 성가대원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큰 아들은 청년부 찬양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힌두교였던 저희 가정이 주님을 영접함으로 영육 간에 축복받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제543호 간증자_"지난 모든 연단과 역경이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뉴스김석헌 집사 (마산만민성결교회)

경제관이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던 청년시절, 저는 의욕만 앞서 무분별한 카드 사용과 보증, 무리한 사업시도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날로 깊어갔습니다.

2001년 결혼 후에도 부채를 갚고자 카드 대출까지 받아 주식에 투자했는데, 결국 빚만 눈덩이처럼 불어났지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 정산으로 부채를 일부 청산하며 더 많은 수입 창출을 위해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건강식품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사업이 어느 정도 서서히 안정되니 또 주식에 투자해서 다시 빚더미에 올라 앉았지요.

그러던 2008년 11월, 점포에 화재가 났는데 놀랍게도 화재가 발생한 바로 옆 건물은 불에 탔음에도 저희 점포만 멀쩡했습니다. 옆 건물과는 불과 8센티미터 간격이 났었는데 저희 건물에 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입니다.

이 일로 저는 하나님께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을 통해 축복의 비결을 누누이 가르쳐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정도를 걷지 않으며 내 욕심대로 살아온 지난날들을 철저히 회개하고 돌이켰습니다. 그 뒤 서울중앙에셋(주) 마산 지점에 입사했는데, 값진 연단을 받은 자로서 축복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하나님 나라에 심고자 힘썼지요.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첫 달부터 회사 전체 2등으로 축복해 주시더니 입사 1년 후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 승진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심으면 심을수록 축복은 더 크게 넘쳐만 갔지요.

2015년 5월에는 제 마음의 악을 더 깊이 발견하며 간절히 아름다운 영의 마음을 이루고자 달려가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아들 지훈이(5세)가 폐렴 진단을 받고 7일 동안 온몸이 불덩이가 돼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잦은 헛소리와 탈수 증상까지 보였습니다. 입술은 메마르고 갈라져 피가 나고 목이 찢어져라 기침을 했지요. 복부 횡경막까지 폐렴균이 전이되고 간수치도 정상인의 4배까지 올라갔습니다.

저희 부부는 바로 금식에 들어갔고 무뎌진 마음과 영적 교만을 발견하며 내 탓임을 깨우쳐 통회자복을 하니 아이의 열이 내리고 깨끗이 치료됐습니다. 이후 겸비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헌신하리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달려갔지요. 그 결과 6월 초, 저는 영의 마음을 이루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모든 연단과 역경은 모두 주님의 사랑이었던 것입니다. 영의 사람으로 변화되기까지 오래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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