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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은 가게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요 - 박선진 집사 (32세, 5청년선교회)
날짜
2015년 11월 29일 일요일
조회수
12266
뉴스 여호수아봉사대 대원으로 주일마다 즐겁게 국수 봉사를 하는 박선진 집사 (32세, 5청년선교회)

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속눈썹 뷰티 숍을 운영하면서 물질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설교 말씀을 듣고 깨달은 것을 순종했더니 지금은 하나님의 축복 속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예전 설교를 다시 듣다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십일조를 드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일조는 수입에서 먼저 구분하여 드려야 하는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매일 들어오는 수입을 제 임의대로 먼저 필요한 곳에 사용한 뒤 한 달 수입을 계산하여 십일조를 드렸지요. 월수입이 얼마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저는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었고, 나름대로 십일조 생활을 잘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저는 설교를 통해 온전한 십일조에 대해밝히 깨우친 후, 그 다음날부터 실천하였습니다. 매일 소득의 십일조를 구분해 한 곳에 모아두었다가 드렸더니 그때부터 눈에 띌 정도로 축복이 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여러 곳에 무리하게 투자했는데 사기를 당하여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제 마음 안에 있는 욕심과 사심을 발견해 회개하고 버리기를 힘쓰며 감사하였지요. 그랬더니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사업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5월 말, 지인의 소개로 월세 3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토탈 숍 안에 작은 평수의 공간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다른 숍들은 매월 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하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도 않았고 딸린 점포라 따로 저희 숍만 홍보하는 간판도 달 수 없는 상황이었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고객들이 시술을 받고 간 후 흡족해하며 지인들을 소개해 주었고, 인터넷에 후기까지 올려 준 것입니다. 이후 매일매일 예약이 찼고, 손님을 더 이상 받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참으로 신기하였습니다. 십일조 헌금도 30~40만 원 드렸는데, 바로 그달부터 두 배가 되었고 하나님의 축복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밤늦게까지 일하느라 기도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있었기에 저는 늦은 시간까지 손님을 받지 않고 최대한 일을 빨리 마친 뒤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러자 이전에는 늦은 시간부터 잡히던 예약이 차츰 아침 일찍부터 되면서 하나님께서 수입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뿐만 아니라 당회장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혼들을 위해 아낌없이 선교하고 구제하시는 것에 감동을 받아 저도 제 주변을 돌아보며 하나하나 실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재정으로 찬조하고 구제하니 하나님께서 보너스를 주시듯 물질의 축복을 더해 주심은 물론, 제 마음 안에 사랑이 차곡차곡 쌓이며 나누는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케 해 주셨지요.

작은 변화의 행함도 기뻐하시며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신실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