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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결의 복음을 통해 교회와 성도가 축복받고 있습니다"
날짜
2016년 6월 12일 일요일
조회수
10084
뉴스레이문도 칸델라리아 목사 (43세, 필리핀 금 같은 믿음교회)


저는 목회를 한 지 19년이 되었지만 2년 전만 해도 양 떼를 갈무리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가 매우 컸습니다.

2015년 2월, 저는 임마누엘 곤잘레스 목사님을 통해 은혜로운 세미나가 있다는 말을 듣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대표 설교 '십자가의 도' 외에 '레위기 강해', '믿음의 분량' 등의 말씀을 까비떼만민교회 담임 조찬형 목사님이 전하셨는데 참으로 명쾌하게 풀어주는 생명의 말씀이었습니다. 또한 이재록 목사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믿음의 분량』 등을 읽으면서 성경에 근거한 순수한 복음에 감동이 되었지요.

특히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께서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지와 마음에서 죄악을 벗어버리는 마음의 할례 등 성결을 강조하는 복음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이 축복의 말씀은 천국의 소망을 더해 주었지요.

지난해 8월 초, 필리핀 목회자 분들과 함께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전국이 찜통더위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음에도 수련회 장소는 참으로 시원하고 상쾌하였습니다.

천상의 바람을 체험하는 놀라운 시간이었지요. 뿐만 아니라 하늘에서 잠자리 떼가 내려와 몸에 앉는 신기한 체험을 하였고, 세계 각국에서 온 만민의 성도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서로 섬기는 겸손한 모습에도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만민중앙교회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매우 감사했습니다. 필리핀으로 돌아온 뒤 교회 사역은 물론 제 신앙에도 큰 변화가 있었지요. 기도생활이 달라졌고, 하나님 말씀을 어떻게 무장해야 할지를 깨달아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성결의 복음에 확신을 갖고 담대히 전할 수 있었지요. 은혜받은 성도들의 신앙이 바뀌니 그들의 삶에도 축복이 넘쳐 기쁘고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성도들을 보노라면 저 또한 너무 행복합니다.

2016년 5월, 저는 필리핀 목회자 분들과 함께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오직 기도로 사시며 성도들을 생명 다한 사랑과 헌신으로 섬기시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시는 겸손하신 모습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또한 예배와 다니엘철야 기도회는 물론, 만민기도원 집회에 참석했고 바닷고기와 민물고기가 공존하는 무안단물수족관도 관람하면서 권능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였지요.

아내도 함께 왔는데, 다니엘철야 기도회 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며 하나님 품에 안기는 듯했고, 만민찬양을 들으면서 성령의 감동함 속에 눈물로 기도하였다며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만민중앙교회를 본받기 원합니다. 마지막 때에 참된 스승을 만나 귀한 성결의 복음과 권능의 역사를 체험하며 영혼들을 위해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신 살아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