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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내 안에 계신 성령님, 사랑합니다~"
날짜
2016년 6월 19일 일요일
조회수
10471
뉴스찬양 라이 집사 (31세, 네팔만민교회)


교회에 다니기 전, 저는 사람이 한 번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줄로만 알았기에 삭막하게 느껴지는 삶 속에서 술집과 나이트클럽에 가는 것이 일상이었고, 목표도 없는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요.

2006년 1월, 형이 교회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세운 교회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 따라간 네팔만민교회는 다른 교회에 비해 성전이 크고 깨끗했습니다. GCN방송 만민중앙교회 예배 실황을 통해 듣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설교는 항상 하나님과 주님의 사랑, 천국과 지옥, 죄와 회개에 관한 말씀이 담겨 있었지요. 왜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니 저는 너무 기뻤습니다.

2010년 12월 25일,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당회장님의 중보기도로 만민의 성도들이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당회장님께서 사랑하는 양 떼들에게 죄를 경계하며 눈물로 호소하시는 모습은 단단한 제 마음을 녹였지요. 담임 이혜천 목사님도 제게 더 이상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하나님 앞에 회개한 뒤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당회장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상)(하), 『지옥』, 『나의 삶 나의 신앙』(상)(하) 등을 읽었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제게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쁨을 주었고,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와 『나의 삶 나의 신앙』은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 속에 읽었지요.

2011-2012년 송구영신예배 시 산상기도 중이신 당회장님께서 전화를 통해 성도들에게 '목자의 성'을 불러 주시며 그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 꼭 함께 가자고 하시는 그 깊은 사랑에 큰 감동이 되어 그날 저는 아주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후 휴대폰과 컴퓨터에 있던 많은 세상 노래를 지우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고 천국 소망이 더해지는 '만민찬양'만 들으며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곡조 있는 기도인 찬양, 아름다운 노랫말로 입술을 열어 고백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사랑의 삼위일체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