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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하나님은 참으로 신묘막측하십니다! 불같은 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날짜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10411
뉴스조혁희 목사 (1대대 대교구장)


폐결핵 3기로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치료받은 형, 조대희 목사를 통해 저는 1983년 가을,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달고 오묘한 설교 말씀을 들으며 감동의 눈물이 흘렀고, 살아 있는 교회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뒤 류머티즘성 관절염까지 치료받으니 얼마나 기뻤는지요.




뉴스당시 이재록 전도사님의 기도를 통해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성도들은 성령 충만하여 수시로 성전에 와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니 10평 남짓한 성전(신대방동 제1성전, 사진)에는 늘 찬양과 기도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모여든 중풍, 뇌출혈, 소아마비 등 각종 질병과 연약함에서부터 귀신들린 사람까지 치료받아 매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예배 때마다 성전 안에는 성도들로 가득 차 운신하기 어려웠고, 계단에도 신문지나 스티로폼을 깔고 앉아 예배를 드렸지요. 특히 금요철야예배 열기는 대단해서 1부 예배가 마치면 청년들이 밀걸레를 들고 천장에 맺힌 수증기를 닦아내기 일쑤였습니다. 무엇보다 초대교회처럼 늘 성도들의 형편을 살피며 구제하시고,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주시며 영혼들을 사랑하시되 가족이든 성도든 동일하게 대하시는 이재록 전도사님의 모습에서 '아, 목회는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하며 마음에 새기곤 하였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주의 종들에게는 숙식, 학비 일체를 지원해 주시며 참된 종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해 주셨지요. "주의 종은 욕심, 사심을 버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친히 공급받아야 하며, 권능을 받으려면 먼저 성결한 마음을 이뤄야 한다."고 늘 가르쳐 주셨습니다.

뉴스아무리 부족한 종이라도 끝까지 믿어 주시는 사랑으로 오늘의 저희가 있는 것이지요(사진 왼쪽부터 주현권, 조혁희, 조대희, 차전환, 안성헌 목사).

개척 때 말씀하신 그대로 30여 년이 지난 지금, 세계 선교와 이스라엘 선교가 이뤄지고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이 하나하나 성취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은 참으로 신묘막측하시다!'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전 세계 만민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복된 교회의 주의 종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보 표지의 대성전 조감도

뉴스개척 당시부터 하나님께서는 대성전 건축이라는 꿈과 비전을 주셨다. 그리고 1982년 9월, 17명의 성도들에게 앞으로 건축하게 될 대성전을 환상으로 보여 주셨다. 어느 성도는 지붕을, 어느 성도는 내부를, 어느 성도는 뒷면을, 어느 성도는 96개의 아름다운 대리석 기둥을 보았다. 천장 중앙은 십자가 모양으로 설계되어 지붕이 열리고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단은 중앙에서 천천히 회전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인간 경작을 마무리하시기까지 모든 눈물과 희생, 인내의 열매로 얻으신 참 자녀들을 통해 대성전을 건축하시고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실 것이다. 주의 종과 성도들이 성결한 마음의 성전을 이뤄야 대성전 건축과 전 세계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온전히 이룰 수 있기에 교회 개척 이후 지금까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