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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스라엘 선교 사역, 사랑과 권능으로 성취되고 있습니다"
날짜
2016년 7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10467
뉴스손영락 집사 (2대대 15교구)


하나님께서는 개척 당시 우리 교회가 마지막 때에 선민 이스라엘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유대인일지라도 회개하는 역사가 나타나 복음의 회귀가 이루어질 것을 알려 주셨지요.

2007년 7월 25일, 교회 개척 기념일에 하나님께서는 나사렛에서 이스라엘 선교를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이후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3년간 전 지역을 다니시며 성결의 복음을 전파하고 따르는 기사와 표적, 권능의 역사를 행하셨지요.

마무리하는 시점인 2009년 9월에는 수도 예루살렘의 심장부에서 대형성회(아래 사진)를 개최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 되심을 유대인들에게 선포하셨고 수많은 권능의 역사로 이를 확증하셨습니다. 물론 이 성회는 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0여 개국에 전파되었지요. 감사하게도 저는 이 사역에 러시아어 통역자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저는 1992년, 러시아가 개방된 지 얼마 안 되어 모든 것이 불안하고 어려웠던 시절에 유학을 떠났습니다. 21살 어린 나이에 언어, 음식, 모든 환경이 낯설고 외로운 생활이었지만 믿음으로 이겨냈습니다. 오직 목자를 도와 세계를 이루는 일꾼이 되고 싶다는 열망과 비전 때문이었지요.

러시아에서 6년간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저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 일꾼으로서 해외 러시아어권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2007년 본격적으로 이스라엘 선교가 시작되면서 러시아어권 유대인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연결되었고, 점차 이스라엘 전역으로 확대되어 갔지요.

결코 쉽지 않은 이스라엘 선교를 당회장님께서는 오직 믿음과 사랑, 권능으로 이뤄가셨습니다. 한번은 목회자 세미나 시 당회장님께서 "저는 진정 이스라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이 얼마나 진실되고 애절한지 그 마음이 느껴져 멈추지 않는 눈물을 흘리며 통역하였지요. 이스라엘 목회자들도 그 사랑을 느끼며 흐느껴 울었고, 당회장님을 이스라엘에 보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고 연신 고백하였습니다.

뉴스이렇듯 목자의 사랑과 권능으로 이스라엘에는 복음의 열매가 맺혀가고 있습니다. 한 예로, 크리스탈포럼(이스라엘목회자협의회, 왼쪽 사진)은 페스티벌, 손수건 집회,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은 물론 세계를 다니며 만민을 알리고 있지요. 만민의 사역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기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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