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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립 34주년,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에 행복했습니다"
날짜
2016년 10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10042
뉴스조현숙 권사 (여선교회총연합회 회장)

올해, 우리 교회 창립 34주년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날씨 하나만 보더라도 창립주일 닷새 전인 10월 4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를 기록하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차츰 기온이 떨어져 8일 토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21.8도가 되었지요. 교회적으로 큰 행사 전에는 항상 하나님께서 최적의 날씨를 허락해 주시고 비를 내려 깨끗하게 해 주셨는데 이번에도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서 여선교회 회원들은 토요일 아침부터 청명한 최상의 날씨 속에서 맛있는 부침개를 부치며 봉사할 수 있었고, 시종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완성된 부침개를 식혀주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신비롭게 조절해 주시는 날씨를 보며 주인의 마음으로 행복하고 기쁘게 성전 청소, 음식 준비 등을 형통하게 마칠 수 있었지요.

10월 9일, 창립주일 일기예보는 낮 최고기온 17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쌀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교회 주변은 바람이 잦아들고 맑은 날씨 가운데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어 앞마당에서 식사하는 성도들에게 23~24도의 안성맞춤 날씨였습니다.

또한 해외 손님들을 접대하며 그분들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섬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만민의 양 떼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아프리카와 이집트에서 오신 총회장님들은 사랑스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면서 당회장님을 매우 소중히 여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미국 영적외교단체 회장 미하일 모글리스 박사님은 미국에 상륙한 3등급 허리케인 매튜를 위해 기도 부탁을 하셨는데, 10월 8일 새벽 전야행사 때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시자 급속히 1등급으로 약화되었고, 그 후 열대성 저기압으로 소멸되었지요.

이 밖에도 해외 손님들이 다니엘철야 기도회와 각종 예배 등에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칭찬하시니 얼마나 기뻤는지요. 바른 가르침으로 양육해 주신 당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축복과 영광의 열매가 가득 넘치는 제단, 만민의 이름으로 펼쳐질 끝없는 영광을 실감하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