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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자의 권능으로 새 생명을 얻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날짜
2017년 7월 23일 일요일
조회수
9208
뉴스
한주경 찬양선교사 (예능위원회 부위원장)

저는 1985년 10월, 만민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찬양을 좋아해 흰돌성가대를 시작으로 단비중창단, 나사렛성가대를 거쳐 할렐루야선교단(현재 천상의소리선교단)에 들어가서 대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00년부터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해외 연합대성회를 인도하실 때 저는 찬양사역자로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테러의 위협이 있는 위험한 나라라 할지라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시며 권능을 베푸심으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지요.

특히 '2000 파키스탄 연합대성회' 시에는 주정부에서 집회 허가를 취소하는 바람에 돌연 현지 경찰들이 장소를 봉쇄해 철문이 닫히고 총을 든 군인들이 배치되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 당회장님께서는 "12시가 되면 시작할 것이다." 말씀하셨고, 저희들은 미리 들어와 계시던 목회자 및 성도들과 뜨겁게 믿음으로 찬양하였지요.

잠시 후 하나님의 놀라운 반전의 역사로 철문이 열려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그 다음날 성회 시에는 수많은 인파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크고 놀라운 권능의 역사가 펼쳐졌던 감동의 순간을 지금도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던 2004년 3월, 어느 날부터인가 기력이 없고 헛기침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으니 중증 폐결핵이었습니다. 의사는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너무나 위험한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산다 해도 폐가 굳어 더 이상 노래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했지요. 이후 제 폐에는 벌집처럼 구멍이 생겨 죽음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당회장님의 기도로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호흡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마음 중심에서 깨달았고, 이후 영혼이 잘되는 축복을 받으며 활발한 찬양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부터는 이스라엘 선교에 함께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지요. 예수를 구세주로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가득한 이스라엘 땅에 당회장님께서는 따르는 표적으로 성령의 역사를 나타내셨고, '2009 이스라엘 연합대성회'를 통해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당당히 선포하셨습니다.

이후 소외받던 이스라엘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이 힘을 얻어 교회가 부흥하고 있으며, 크리스탈포럼 목회자들이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세계 곳곳에 나아가 치료의 역사들을 베풀며 복음을 전하고 있지요.

제가 새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는 만민의 세계 선교 현장에서 찬양으로 영광 돌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앞으로 더욱 생명 다한 권능의 찬양사역으로 많은 영혼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전하는 성령의 도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