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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대자연 속에 펼쳐지는 은혜와 감동의 축제 "올해도 과연 응답과 축복이 넘쳤어요!"
날짜
2017년 8월 13일 일요일
조회수
9831
국내외 만민 성도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민 하계수련회, 특별히 지난 2013~2016년 수련회 시 치료받아 영광 돌린 간증의 주인공들을 통해 매년 축복과 영광의 수련회로 풍성한 역사를 베풀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린다.

뉴스
긴겔하젤브라 집사 (33세, 말레이시아 페낭만민농아교회)

2013년 4월, 생후 12개월 된 제 외동딸 스켈라는 농아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부모 때문에 딸까지 농아로 태어났구나 싶어 마음이 아팠지만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 기도받으면 낫겠다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래서 낙심하지 않고 만민 하계수련회를 사모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해 7월 29일, 드디어 한국에 도착하여 다니엘철야 기도회를 하는데 평소 조용하던 딸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이리저리 둘러보며 행동이 부산했습니다. 8월 2일(금) 당회장님께 기도받은 뒤에는 손가락으로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3일 뒤인 8월 5일,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첫날 교육 후 은사집회 시 단에서 해 주시는 당회장님의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받고 나서는 기적이 일어났지요. 딸에게 뭔가를 물어보면 고개를 끄덕이고, 딸의 이름을 부르면 돌아보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감격스러워 한걸음에 단에 올라가 눈물로 간증할 수밖에 없었지요. 할렐루야!

뉴스
2017년 현재 모습

어느덧 다섯 살이 된 스켈라는 주 안에서 밝고 똑똑하게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저는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여 왼쪽 귀가 이전보다 더 많이 들리게 되었으며, 세계 곳곳에서 온 많은 농아 성도님도 귀가 열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올해에도 선물 보따리를 받으러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왔습니다"
뉴스
비엔 후옹 릴루 성도 (46세, 일드프랑스)

저는 프랑스 파리에서 성결의 복음을 사모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GCN방송(www.gcntv.org)으로 만민중앙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국에 방문할 때마다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6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과 단 한 번의 악수로 중이염과 습진, 치주염을 치료받은 저는 8월에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극심한 하지정맥류의 고통에서 해방되었지요. 5년 동안 다리에 압박붕대를 감고 다녀야 했고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때도 있었으며, 사람들이 제 다리를 볼까봐 치마를 입지 못할 정도였는데 깨끗이 치료받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뉴스
2017년 현재 모습

2015년 만민 하계수련회 때에는 당회장님의 기도를 받을 때 성령의 불이 임해 온몸이 뜨거워지더니 두피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이 치유되었습니다. 9개월간 두피가 몹시 가려웠으며 온통 부스럼으로 하얗게 덮여 있고 군데군데 피와 딱지가 생겨 고통을 받았는데 깨끗해진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니 프랑스에서 한국까지의 거리가 결코 멀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올해에는 주님과 목자님의 사랑이 더 마음 깊이 느껴지는 기쁘고 행복한 수련회였습니다. 풍성한 은혜로 함께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자폐증상을 치료받은 아들, 활달하고 적극적이며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
뉴스
김준옥 집사 (41세, 2대대 12교구)

제 아들은 생후 20개월에 자폐증으로 의심되는 지적장애 1급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영적으로는 부모의 죄로 인한 것으로 부모가 성결되어야 치료받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제 신앙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사업을 핑계로 주일 성수조차 하지 않고 있었지요.

저는 아내와 함께 매일 밤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회개하며, 예배 때마다 아들을 위해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눈을 마주 보기 어려웠던 아들이 눈을 맞추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제가 신앙을 회복하며 주의 일에 충성해 가는 만큼 아들 민성이의 상태도 급속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리하여 취학 전 자폐증상 검사에서 언어 표현 능력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정상 판정을 받고, 수학적인 능력과 공간지각능력에서는 일반 아이들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와 의사들조차 매우 놀라워했지요.
뉴스
2017년 현재 모습

2015년 8월에는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모든 분야가 더욱 호전되어 단에 올라가 간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날이 갈수록 민성이는 학습능력이 향상되고 상대의 마음도 알아주는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재창조의 권능으로 함께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왼쪽 눈의 망막 혈관 파열을 치료받으며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뉴스
마창호 집사 (55세, 중국 1교구)

먼지가 많고 작업 환경이 좋지 않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저는 4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왼쪽 눈 중간에 검은 줄이 생겨 시야의 2/3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망막 혈관 파열이라며 수술을 권유했지만, 저는 수술이 잘못되면 시력을 아예 잃게 될까 두려운 마음에 그냥 참고 지냈습니다. 그러자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눈의 초점도 잘 맞지 않아 생활에 불편한 점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2016년 8월,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하여 첫날 은사집회 시 회개찬양을 하는데 세상을 취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이 떠올라 한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환자기도를 받을 때 눈물을 닦기 위해 눈을 뜬 순간, 저는 깜짝 놀랐지요. 왼쪽 눈에 까만 줄이 없어져 시야가 선명해진 것입니다. 할렐루야!
뉴스
2017년 현재 모습

게다가 당시 좌우 0.3, 1.5이었던 시력이 지금은 1.5, 1.5로 좋아져 무엇을 봐도 깨끗하게 보입니다. 저는 올해 수련회에서도 크고 놀라우신 목자의 권능을 목도하며 제 부족함을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 한 번 새롭게 변화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만민의 양 떼로서 더욱 변화의 열매로 나오기를 소망하며, 사랑의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