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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성결의 복음을 통해 축복받은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날짜
2017년 12월 17일 일요일
조회수
8892
뉴스
야오란샹 목사 (56세, 대만 신잔만민교회)

청년시절에 복음을 접한 뒤 주의 일꾼으로 충성하던 중, 서원기도를 드렸습니다.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아버지를 살려 주시면 생명 다해 주를 섬기겠노라고 기도한 것이지요. 그 결과 아버지는 소생하셨습니다.

당시 서른아홉 나이에 어린 자녀들도 있었지만 저는 신학교에 입학하여 4년간 기독교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음악을 좋아했기에 교회에서 피아노 연주나 지휘 등으로 헌신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제 뜻과는 달리 하나님께서는 저를 영혼들을 갈무리하는 주의 종의 길로 이끄셨습니다.

2005년, 교회 젊은이들을 인솔하여 싱가포르의 대형 교회가 대만에서 주최한 선교 훈련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는데 이 기간 내내 하나님께서는 말씀 무장을 주관해 주셨습니다. 큰 교회에서 말씀 공부 과정을 밟고 난 후에는 싱가포르는 물론 말레이시아, 중국에까지 선교를 가서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던 2008년, 싱가포르에서 만난 에스더 심 집사님을 통해 '만민'에 대해 듣고 '만민찬양'이 있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주신 찬양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했지요.

과연 만민찬양은 너무 은혜로웠고 제가 원하던 아름다운 찬양이었습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짠물이 단물로 변한 무안단물터(출 15:25)에도 가 보았습니다. 신령한 곳에 가니 저도 영안이 열려 천사들이 둘러서서 저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았지요.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이러한 체험까지 하고 나니 당회장님은 어떠한 분인지 더욱 알고 싶어졌습니다.

당회장님의 저서 『십자가의 도』, 『믿음의 분량』, 『천국』을 탐독하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성결 복음의 진수를 맛보며 영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섭리가 담긴 『십자가의 도』에서 '뱀에게 종신토록 흙을 먹으라'(창 3:14)는 말씀이 원수 마귀 사단이 죄 가운데 사는 육의 사람들을 밥으로 삼아 시험, 환난, 재앙을 준다는 영적인 의미라는 사실을 알면서 명쾌한 말씀에 놀랍기만 했지요.

성경에 담긴 참된 의미를 깨우쳐 주는 성결의 복음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고 이 복된 소식을 선교하러 갈 때마다 전했습니다. 2009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이재록 목사 초청 이스라엘 연합대성회'에도 참석하였습니다. 제 눈앞에서 걷지 못하던 사람들이 지팡이를 버리고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고, 시력이 좋아져 안경을 버렸으며, 수많은 사람이 성령의 불로 갖가지 질병을 치료받아 기쁨으로 간증하였지요.

당회장님 기도의 위력, 권능의 역사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2010년에는 한국 무주에서 열린 '만민 하계수련회'에 참석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제단임을 더욱 확신할 수 있었지요. 이후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교회를 개척하였고, 2014년 만민의 지교회로 정식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교회는 GCN방송으로 각종 예배는 물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여 여러모로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7년간 잉태하지 못한 성도가 임신을 하고, 하지가 마비된 청년이 온전해졌지요. 저도 화상과 노안, 가슴 통증을 치료받았고 무안단물로 쌍꺼풀도 생겼습니다.

또한 성도들이 물질의 축복도 받아가니 가정교회에서 이제는 성전을 갖춘 교회가 되었지요. 생명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삶 속에 치료와 축복의 간증이 넘치니 저는 참으로 축복받은 주의 종입니다. 할렐루야!

뉴스
대만 신잔만민교회는 GCN방송으로 예배는 물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하면서 성도들이 축복을 받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