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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해외에서 온 편지
날짜
2018년 5월 6일 일요일
조회수
9563
뉴스
소라쟈 곤잘레스 성도, 아르헨티나 탄딜 거주

저는 아르헨티나 탄딜 지역에 사는 소라쟈 곤잘레스입니다. 라틴신학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학장이신 마르띤 목사님을 통해 만민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머물게 된 저는 마르띤 목사님이 담임하시는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4일, 제가 교회를 방문했을 때 마르띤 목사님은 자신의 간증을 해 주셨습니다. 방광 수술을 받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수술 부위가 잘 아물지 않아서 소변이 상처부위로 새어 나와 고생하던 중, 엔라쎄 방송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받고는 수술 부위가 잘 아물어 이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하셨지요.

이재록 목사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시며 권능의 역사들을 통해 성경이 참임을 증거하심으로 무수한 영혼을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시는 사랑의 목회자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치료받는다는 간증을 들으니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권능의 종이라는 사실에 저도 기도받으면 치료받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주어졌습니다.

당시 저는 수년 전부터 셀리악병(몸 안에 단백질 물질인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서 생기는 질환)과 만성 빈혈로 인해 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잔병치레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항상 피곤하고 추위를 느꼈으며 걸을 때는 심장 박동이 빨라져 쉽게 지쳤지요. 이로 인해 철분, 엽산제를 복용하며 정맥 주사를 맞았지만 차도는 없었습니다. 3개월 전부터는 경제적인 상황과 딸을 간호하느라 약마저 복용하지 못했지요. 그러던 중 주일예배에 참석하게 된 것입니다.

이날 저는 화상을 통해 이재록 목사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를 들으며 많은 은혜를 받았고, 설교 후 환자기도를 받았습니다. 그 뒤 놀랍게도 몸의 모든 증상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19일 병원 정기검진 결과, 정상이었지요.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믿음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이재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 1. 23. 아르헨티나에서 소라쟈 곤잘레스 성도 올림.

엔라쎄(Enlace) 방송은 스페인어권 최대 기독방송사로 중남미 코스타리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위성, 케이블, 공중파 방송을 통해 북미, 중남미,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약 60개국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2007년부터 GCN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재록 목사의 생명의 말씀'이 매주 1시간씩 방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삶이 변화되고 축복받을 뿐 아니라 갖가지 질병이 치료되고 응답받는 등 간증이 넘쳐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