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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손수건에 담긴 권능의 역사는 놀라웠습니다!"
날짜
2018년 6월 24일 일요일
조회수
8613
뉴스
모티 집사 (39세, 인도 델리만민교회)

제 꿈은 고향인 우타프라데시 주 고락푸르에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을 들고 가서 성결의 복음과 권능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2012년 10월 델리만민교회 개척 당시, 담임 김상휘 목사님이 첫 번째로 등록한 제게 주안에서 심어주신 멋진 꿈이지요.

안타깝게도 제 고향은 델리와 1,000 Km 정도 떨어진 농촌 오지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회장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며 말씀 무장하고 기도로 준비하였지만,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기에 두려움이 많았지요.

감사하게도 당회장님의 기도를 통해 심한 요통을 치료받은 후에는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전도하면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리드할 수 있게 되었지요.

2018년 5월, 친척의 결혼식이 있어 고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며칠간 이어지는 결혼잔치에 많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드디어 제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입니다. 저는 결혼을 축하하고자 친척집을 찾아온 사람들이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왜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지, 어떻게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성경이 참임과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오늘날에도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 주며, 권능의 역사가 담긴 영상을 보여 준 뒤 손수건 기도를 해 주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스
손수건 기도를 받고 왼쪽 편마비가 치료된 '시마'

시마(35세)라는 여성은 2년 전부터 왼쪽 편마비로 혼자서는 걸을 수도 없었고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당회장님의 환자기도 음성파일을 틀어놓고 권능의 손수건 기도를 해 주었더니 마비되어 올릴 수 없었던 왼팔을 번쩍 올리는 것입니다. 이후 두 번 더 손수건 기도를 받자 혼자서도 걸을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뉴스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했으나 기도받은 후 걷게 된 '앙쿠쉬'

앙쿠쉬(3세, 사진 2)라는 남자아이의 아버지는 저를 찾아와 기도로 기적이 일어난다고 들었는데 자신의 아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말을 하지 못했고, 걸을 수도 없어서 병원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수건 기도를 받은 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입으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으며, 5일이 지난 후에는 벽이나 어떤 물체를 의지해 혼자서도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이 가슴, 눈, 온몸 등의 각종 통증이 사라져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렸지요. 할렐루야!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 고향의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비록 그곳에 교회는 없지만 GCN 힌디어 방송 덕분에 매주 함께 모여 만민중앙교회의 예배를 드리고 있지요. 아무것도 아닌 제가 하나님의 은혜와 목자의 권능을 힘입어 담대히 주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