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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제목
"퇴행성 무릎관절염을 치료받아 잘 걷게 되었습니다"
날짜
2019년 9월 1일 일요일
조회수
6522
뉴스
최계순 집사 (67세, 3대대 29교구)

몇 년 전부터 무릎관절이 좋지 않았는데, 2019년 5월부터는 견딜 수 없는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무릎이 퉁퉁 부어 가만히 있어도 쑤시고 아팠으며, 서 있으면 고통이 더했지요.
통증으로 걷는 것이 힘들어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버릴 때도 있었고, 밤에 잠잘 때조차 무릎이 콕콕 쑤시니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저는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양손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어깨 통증 등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기에 다가오는 수련회 때 이 문제를 해결받고자 믿음으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주님의 십자가 구원의 섭리를 담은 당회장님의 '십자가의 도' 설교를 계속 들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만민기도원 기도회에 참석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하였고 예배도 더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니 수련회가 다가올수록 기쁘고 설렜지요.
또한 형편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못하고 있었는데 당회장님의 지원으로 틀니를 하고 난 뒤 무엇이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8월 5일 저녁, 만민하계수련회 첫날 교육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육 후 당회장님께서 기도해 주신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강사 이수진 목사님이 전체를 위한 환자기도를 해 주실 때, 간절하게 기도받던 저는 온몸이 시원해지고 기분이 매우 상쾌해짐을 느꼈습니다. 이후 놀랍게도 무릎의 통증이 싹 사라져 걷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게 되었지요. 할렐루야!
이제는 무릎의 부기도 전혀 없고 아무리 걸어도 아프지 않으니 온몸이 날아갈 듯합니다. 치료해 주신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우리에게 항상 좋은 것 주시는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